AI 핵심 요약
beta- 건양대병원이 28일 충남권 모자의료 협력망 구축에 나섰다
-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전문진료와 응급 공조체계를 2027년 12월까지 운영한다
- 지역 분만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증 응급 시 신속 이송 가능한 모자의료 안전망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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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양대병원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충남권 모자의료 협력망 구축에 나선다.
건양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의 충남 권역 중증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임신과 분만, 신생아 치료까지 전 과정에 걸친 전문 진료를 제공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권역 내 의료기관이 신속하게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진료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2027년 12월까지다.
건양대병원은 권역모자의료센터의 전문 인력과 시설을 기반으로 충남과 대전 지역의 분만 병·의원, 중증치료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들은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진료협력 프로토콜 운영▲24시간 365일 응급 핫라인 구축▲응급환자 평가와 신속한 전원·이송체계 마련▲의뢰·회송 환자 진료 모니터링 등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분만 과정에서 중증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환자 상태를 신속히 공유하고,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즉시 이송할 수 있는 지역완결형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윤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치료에서는 골든타임 확보와 전문 진료과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분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춰 권역 내 어디서든 안심하고 출산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모자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