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미국 국방부가 HD현대중공업에 구축함과 지원함의 가격, 건조 능력과 납기 등에 관한 정보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HD현대중공업은 29일 HD한국조선해양 2026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국방부의 정보요청서(RFI)에 구축함과 군수지원함 등에 관한 정보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미국 측의 주요 문의 사항은 함정의 대략적인 가격과 HD현대중공업의 건조 가능 규모, 인도까지 걸리는 기간 등이었다. HD현대중공업은 요청받은 정보를 기한 내 제출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미국 예산안이 확정되는 과정에서 한국 건조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기초 조사로 이해하고 있다"며 "가시적인 발주 움직임이 나타나면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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