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가 9월12~13일 계촌마을서 계촌 휴 북&뮤직 페스티벌을 연다.
- 축제는 계촌낭만클래식오케스트라와 KBS교향악단 공연, 작가 낭독 모임 등 음악·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휴스테이지·비닐하우스 콘서트·휴정찬 등 다양한 생활예술·미식 체험을 마련했으며 관람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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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강원 평창군 계촌마을에서 음악과 문학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가을 축제가 첫선을 보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인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 일원에서 '계촌 휴[休] 북&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평창군이 후원한다.
축제명 'HOO'는 한국어 '휴(休)'의 발음과 '누구를 위한 쉼인가'라는 질문의 'WHO'를 겹쳐 만든 표현으로, 쉼이 필요한 모든 이를 계촌으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축제의 배경에는 2009년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리기 위해 시작된 계촌별빛오케스트라가 있다. 이 기적이 마을 주민 전체의 일상으로 확장되며, 2025년 하반기 '계촌낭만클래식오케스트라'가 창단됐다. 창단 첫해 기악부 22명, 합창부 11명이었던 단원 수는 올해 기악부 30명, 합창부 28명으로 늘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낭독의 환대'는 K-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10인이 직접 선정한 작품을 참가자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계촌 곳곳에서 열리는 10개의 낭독 모임에 총 100명의 시민이 참여한다. 배우이자 출판인 박정민이 함께하는 '휴[休]북콘서트'도 마련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휴[休]나이트 콘서트'는 이틀에 걸쳐 열린다. 첫날인 9월 12일에는 계촌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계촌낭만클래식오케스트라(지휘 장윤)가 개막 무대를 장식한 뒤,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KBS교향악단(지휘 피에타리 잉키넨)의 협연이 이어진다. 이번 협연은 2024년 임기 종료 이후 오랜만에 성사된 잉키넨과 KBS교향악단의 재회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마지막 날인 9월 13일에는 정재형, 루시드폴,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한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케이팝, 재즈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생활예술인이 주인공이 되는 '휴[休]스테이지', 비닐하우스를 무대로 한 이색 공연 '비닐하우스 콘서트', 지역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휴[休]정찬'에 이어 '휴[休]스테이지'가 9월 12일 오후 계촌로망스파크 무대에 오른다.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