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레딧이 31일 주가 폭락으로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
- AI 데이터 라이선스 새 계약 부재가 실망을 키웠다.
- 광고·해외 매출 급증에도 수익 다변화가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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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31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레딧 주가가 31일(현지시간) 폭락했다. 실적 발표에서 새로운 데이터 라이선스 계약을 내놓지 못하면서, 수익원 전환을 기대하던 투자자들을 실망시킨 탓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레딧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장중 한때 24% 급락한 135.8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4년 상장 이후 최대 장중 낙폭이다. 연초 이후 하락 폭은 40%에 달한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 16분 레딧은 전장보다 22.81% 하락한 137.43달러를 가리켰다.
레딧의 주 수익원은 광고 사업이다. 다만 투자자들은 수익 구조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계약 쪽으로 옮겨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레딧에 쌓인 방대한 이용자 게시물은 새로운 학습 데이터를 찾는 AI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고, 레딧은 오픈AI와 알파벳의 구글과 수억 달러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블룸버그는 지난해 9월 레딧이 구글과 새로운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으나, 회사는 전날 일부 애널리스트의 기대와 달리 새 계약을 발표하지 않았다. 젠 웡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인터뷰에서 레딧이 파트너들과 대화하고 있으며 이 문제를 매우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티브 허프먼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 콜에서 "데이터 라이선스 기회가 구글과 오픈AI를 넘어서는 확장하는 시장"이라고 밝혔다. 다만 새 계약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레딧은 9월 종료 분기 매출을 8억6000만~8억70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평균 전망치 8억294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2분기 매출도 광고에 힘입어 61% 급증한 8억500만 달러로 예상치를 넘어섰다.
일일 활성 이용자는 1억3000만 명으로 애널리스트 기대에 부합했다. 허프먼 CEO는 주주 서한에서 이용자 기반 확대가 회사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해외 사업은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매출은 전체의 20%를 갓 넘는 수준이지만 1년 전보다 84% 늘었다. 웡 COO는 지난해 이후 플랫폼 광고주가 70% 증가했으며 중견 마케터가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레딧은 2024년 매출의 4분의 1을 대형 광고주 10곳에서 거둬들인 바 있다.
웡 COO는 레딧이 처음으로 12개월 기준 10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 자금으로 핵심 사업 투자와 인수합병(M&A) 기회 모색, 기술 인재 영입에 나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