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제지는 8~10일 나노코리아에서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첨단소재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 전시 기간 160여 기업·기관과 상담하고 15개사와 후속 미팅을 진행하며 공동개발·사업화 방안을 구체화했다.
- 회사는 나노셀룰로오스를 복합·기능성 소재 시장으로 확대 적용해 고부가가치 친환경 소재 사업을 신성장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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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배터리·드론 등 적용 분야 확대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제지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나노코리아'에 참가해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기능성 소재와 전자파 차폐지, 친환경 이형지 등 셀룰로오스 기반 첨단소재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기존 제지 기술을 고기능성·친환경 소재로 확장한 기술력을 소개했으며,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 전략 포럼'에서는 복합소재 적용을 위한 맞춤형 나노셀룰로오스 표면 개질 기술과 사업화 전략을 발표했다.

전시 기간 동안 자동차, 드론, 생분해성 고분자, 전자소재, 이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과 기관 160여 곳을 대상으로 기술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기능성 소재와 전자파 차폐지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자동차 부품사와 드론·경량소재 기업, 전자·배터리 소재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공동 연구개발과 제품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전자파 차폐지 역시 기존 금속이나 필름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경량 소재로 주목받았다. 차폐 필름 및 전도성 소재 기업, 전자기기·통신장비 제조사, 반도체 패키징 기업 등이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으며, 일부 기업은 공동개발을 제안했다.
한국제지는 전시 종료 후 상담 기업에 기술자료를 제공했으며, 협력 가능성이 높은 15개 기업과는 개별 기술 미팅을 진행하며 공동개발과 사업화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협력 기업들과 나노셀룰로오스의 적용 범위를 복합소재와 기능성 소재 시장으로 확대하고, 산업별 요구 성능에 맞춘 소재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신규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AI Q&A]
Q1. 한국제지가 나노코리아 2026에서 확인한 가장 큰 성과와 의미는 무엇인가요?
A1. 한국제지는 나노코리아 2026에서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첨단소재의 시장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실제 수요기업들과의 상담을 통해 확인했다. 나노셀룰로오스 기능성 소재, 전자파 차폐지, 그린실드 적용 제품, 친환경 이형지를 선보이며 기존 '종이 회사' 이미지를 넘어 고기능성·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포지셔닝을 강화했다. 전시 기간 동안 160여 개 기업·기관과 상담을 진행했고, 그 중 15개 기업과는 후속 미팅을 진행할 정도로 구체적인 협력 의사를 확보해 향후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한 것이 핵심 성과다.
Q2.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첨단소재는 어떤 산업에서 특히 관심을 받았고, 적용 가능성이 어떻게 논의됐나요?
A2.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첨단소재는 나노소재·특수 코팅제 제조기업, 자동차 부품사, 드론·경량소재 기업, 전자소재 및 배터리 소재 기업 등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나노셀룰로오스를 복합소재나 기능성 코팅에 적용해 경량화, 친환경성, 기능성(강도·내구성 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향을 검토했다. 대학·연구기관·소재 스타트업은 공동 R&D를 제안했으며, 특히 셀룰로오스와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차세대 배터리 소재 분야로의 신규 적용 가능성이 논의되면서 이차전지, 전자소재 시장 진입 가능성도 함께 열리고 있다.
Q3. 종이 기반 전자파 차폐지가 기존 금속·필름 기반 소재 대비 갖는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3. 한국제지의 전자파 차폐지는 종이 기반이라는 점에서 경량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다. 기존 금속·필름 기반 차폐 소재는 무게와 환경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지만, 종이 기반 소재는 재활용성과 자원 친화성이 높고 경량화에 유리하다. 전시회에서 전자기기·통신장비 제조사, 드론·모빌리티 기업, 반도체 패키징 관련 기업 등이 종이 소재로도 우수한 전자파 차폐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으며, 일부는 종이 기반 차폐 소재의 공동개발을 제안할 정도로 사업화 의지가 확인됐다.
Q4. 한국제지가 이번 전시 이후 실제로 추진하고 있는 협력·사업화 단계는 어디까지 와 있나요?
A4. 전시 종료 후 한국제지는 상담을 진행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자료를 제공하고, 협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는 산업·용도별 맞춤형 자료를 추가로 전달했다. 이 중 15개 기업과는 8월 초까지 개별 기술 미팅을 진행하며 공동개발 과제, 적용 제품군, 상용화 로드맵 등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기술 평가와 적용 검토 단계로 진입한 만큼, 향후 파일럿 적용과 공동제품 출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 단계까지 진척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Q5. 한국제지가 셀룰로오스 첨단소재 사업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노리는 시장과 전략 방향은 무엇인가요?
A5. 한국제지는 나노셀룰로오스를 복합소재·기능성 소재 시장으로 확대 적용해 고부가가치 소재사업을 신성장축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별 요구 성능에 맞춘 맞춤형 소재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자동차·드론·이차전지·전자소재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진출하며 고객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방침이다. 동시에 그린실드 적용 제품, 친환경 이형지 등 셀룰로오스 기반 친환경 솔루션을 강화함으로써 '종이+친환경 첨단소재'라는 이중 포지셔닝을 확보하고, 신규 시장과 글로벌 파트너십 개척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