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청래가 4일 광주 말바우시장서 김민석·송영길의 명청대전 프레임을 비겁하다고 비판했다.
- 정청래는 후보들이 공포 조성 대신 정책·비전을 내놓아야 한다며 갈라치기 전술은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정청래는 호남발전특위 성과와 반도체 클러스터 지원을 약속하며 장애인·소방·택시단체와 정책 간담회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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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4일 김민석·송영길 후보를 겨냥한 듯 "있지도 않는 명청대전 프레임을 씌워서 당원 갈라치기를 하고 있다"며 대단히 비겁한 행위"라고 직격했다.
정 후보는 이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말바우시장에서 유세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이번 전당대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은 출마하지 않았다"며 "대통령 이름을 팔아서 같은 동지를 반명으로 몰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각 후보는 본인의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데, 상대 후보에게 엄포를 놓고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며 "민주당 전당대회 역사상 이런 일은 없었다"고 한탄했다.
정 후보는 "민주당 당원은 집단 지성을 발휘하는 똑똑한 집단이다"며 "갈라치기 전술은 먹히지 않을 것이고 1인 1투표제 힘으로 당원의 성원이 힘입어 승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 공식 문구 현수막이 있는데, (일부 의원들이) 특정 후보의 선거 구호를 새긴 현수막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것은 누가봐도 불공정한 게임이고 상식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당 대표 시절의 균형발전 성과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호남발전특위를 만들어서 35개 신규 사업을 진행했다"며 "망월묘역 개선 사업, 탄약고 이전 문제 등을 해결했다"고 자랑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메가프로젝트 반도체 클러스터 선물을 줬는데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당 대표가 되면 국회에서 관련 법과 제도를 만들어 신경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후에는 지체장애인협회·장애인문화협회를 비롯해 소방공무원, 개인택시조합과 개별로 정책 간담회를 가진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