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주시가 3일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촉식과 회의를 열었다
- 협의회는 스마트도시 사업 계획 심의와 기반시설 관리·재원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 시는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확대와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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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데이터 기반 도시 운영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도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주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도시는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도시 운영 전반에 적용해 교통·안전·환경 등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도시를 말한다.

진주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는 진주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9조에 따라 구성됐다. 협의회는 스마트도시 사업 계획 및 실시계획, 스마트도시 기반 시설의 관리·운영과 재원 확보 방안, 기반 시설 인수인계 등 스마트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에는 진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스마트도시 분야 전문가, 시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위촉직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 사업의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2026년 주요 스마트도시 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최신 ICT를 활용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어떻게 확대할지 논의했다. 이미 구축된 스마트도시 서비스와의 유기적인 연계 방안, 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 등 사업의 발전 방향도 함께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기술 중심 인프라 구축만으로는 스마트도시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점이 강조됐다.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실질적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도시 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안전·환경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정책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됐다.
시는 연차별 스마트 도시계획을 바탕으로 협의회의 심의와 자문을 거쳐 개별 사업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진주시의 지역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일동 부시장은 "스마트도시 사업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협의회의 전문적인 자문과 다양한 의견이 중요하다"며 "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모두가 더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