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천 서해구는 4일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주민 피해 300여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 피해는 두통·목 통증 등 의료비 요청 140여건과 차량 오염·상가 재산 피해 등으로 나뉘었다.
- 서해구는 5일 오전 대피소 운영을 종료하고 숙박·청소 비용을 쿠팡에 청구하도록 안내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대형 화재로 인한 주민 피해 접수가 300건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4일 인천 서해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일주일간 쿠팡 측에 접수된 주민 피해는 300여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40여건은 두통, 목 통증 등 연기 흡입으로 인한 신체적 피해에 따른 의료비 요청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는 분진으로 인한 차량 오염 피해와 영업을 하지 못하게 된 인근 상가의 재산 피해 등으로 알려졌다.

접수된 피해의 구체적인 유형과 건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쿠팡 측은 화재 현장 인근에 피해자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두 달간 주민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지원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서해구는 화재 현장 인근 학교 3곳에 마련된 주민 대피소는 5일 오전 10시까지만 운영하기로 했다. 서해구는 화재가 완전 진화된 지 2주가량 지나고 대피소가 마련된 곳이 학교로 교육 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운영 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피소에는 하루 170여명의 주민들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화재가 완전히 진화된 이후에도 집안에서 탄 냄새와 분진 피해 때문에 이 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해구는 분진과 그을음 피해로 귀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경우 인근 숙박업소를 이용하고 비용을 쿠팡 측에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쿠팡 측이 제공하는 출장 청소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직접 청소 업체를 이용하고 비용을 청구하는 방안도 있다고 안내했다.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에서는 지난달 18일 오전 6시 54분쯤 불이 나 건물 2개 층을 태우고 109시간 40여분만인 지난 달 22일 오후에 진화됐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