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홍지선 후보자는 16일 청문회에서 LH 착공 실적 부진을 인정했다.
- LH 신축매입임대 4만4000가구 목표에 8월 기준 1만가구 그쳤다.
- 청년 주거지원 사각지대 해소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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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올해 신축매입임대주택 착공 실적이 당초 계획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홍 후보자는 올해 LH 신축매입임대주택 착공 실적이 목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 "계획보다는 많이 못 미치는 것은 사실"이라며 "연말까지 최대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부 의원은 LH가 올해 신축매입임대주택 4만4000가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지난 8월 기준 착공 실적은 약 1만가구로 목표의 22%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신축매입임대주택의 매입가격 산정 방식이 기존 공사비 연동형에서 감정평가 방식으로 바뀌면서 사업자 참여와 실제 착공 속도가 떨어질 수 있다며 올해 목표 달성이 가능한지를 따져 물었다.
청년 주거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부 의원은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대출 등 각종 지원책이 일정 수준의 소득을 전제로 하고 있어 소득이 낮거나 불안정한 청년층이 오히려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홍 후보자는 "청년 주택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여러 가지로 고민하고 있다"며 "민영주택을 포함한 기존 주택 공급 지원과 주거비 지원까지 같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신혼부부 지원의 사각지대와 관련해서는 "그런 사각지대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