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7일 ETF 시장서 2차전지 레버리지 상품이 급등했다.
- 북미 ESS 수주 기대에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였다.
- 반도체 약세로 SK하이닉스 레버리지는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K-뉴딜 평균 4.23% 강세, KODEX 코스닥150에 1928억원 유입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7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2차전지 관련 레버리지 상품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와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에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반도체 업종이 부진하면서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하락률 상위권에 몰렸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ETF 시장에서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가 전 거래일 대비 11.58% 상승하며 전체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일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10.92%),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10.14%), TIGER 200에너지화학레버리지(7.61%), RISE 2차전지TOP10(6.13%)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2차전지 ETF 강세는 관련 종목의 반등과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KB증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6258포인트로 0.60% 하락했고 코스닥은 798포인트로 0.36% 내렸다. 양대 지수는 상승 출발한 뒤 하락 전환했고 코스닥은 6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서며 800선을 다시 내줬다.

지수는 약세였지만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 2차전지주가 북미 ESS 수주와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순환매 유입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은행과 화학, 음식료 업종도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미국의 폴리실리콘 및 태양광 제품 수입 규제 강화에 한화솔루션과 OCI홀딩스가 각각 11%대 상승한 점도 화학 업종 강세와 맞물렸다.
반면 반도체 업종은 약세를 나타냈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울트라'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양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3884억원, SK하이닉스를 667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전체에서도 1조255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하락률 상위 1~5위를 모두 차지했다.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가 10.62% 내리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10.59%), RIS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10.51%), KIWOOM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10.45%), SOL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10.35%)도 10% 넘게 하락했다. 반대로 SK하이닉스 하락에 베팅하는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10.14% 상승했다.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제외한 흐름에서도 2차전지가 두드러졌다. RISE 2차전지TOP10이 6.13% 올랐다. 테마별로는 K-뉴딜 관련 ETF가 평균 4.23% 상승하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2차전지(3.85%), 원유(3.04%), 희토류(2.74%), 소재(2.52%) 테마가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IPO/M&A 관련 ETF는 평균 3.39% 하락하며 가장 부진했다. 증권(-2.88%), Cash Cows(-1.78%), 다우존스(-1.64%), 건설(-1.54%) 테마도 약세를 보였다.
자금 유입은 코스닥 지수형 ETF를 중심으로 나타났다. KODEX 코스닥150을 비롯해 국내외 지수형 ETF에 자금이 유입됐다. 전 거래일 기준 KODEX 코스닥150에 1928억원이 순유입되며 가장 많은 자금이 몰렸다. 이어 KODEX 머니마켓액티브(1015억원), KODEX 레버리지(916억원), TIGER 미국S&P500(872억원), KODEX 미국나스닥100(583억원) 순으로 자금이 들어왔다.
반면 KODEX 200에서는 2715억원이 순유출되며 가장 큰 자금 이탈이 발생했다.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739억원),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711억원),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615억원), TIGER 200(-594억원) 등에서도 자금이 빠져나갔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