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양특례시가 10일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추진단을 꾸렸다.
- 시민·전문가 참여 범시민 추진단과 자문위도 8월 중 출범한다.
- 고양시는 킨텍스와 교통망 강점으로 유치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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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핌] 이준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위해 민관 합동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속도를 높인다.

고양시는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위해 스마트시티과에 유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8월 중 지역 각계 인사와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범시민 추진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유치 추진단은 시설·제도·재정 등 행정적 과제를 검토하고 시민 추진단은 범시민 유치 활동과 홍보를 맡는다. 국제 관계 전문가와 대학·연구기관, 시민 단체, 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는 자문위원회도 운영해 실행 계획을 지원한다.
UN 글로벌 AI 허브는 AI 윤리와 국제표준 등 규칙 마련, AI 교육과 공동 연구, 의료·기후·재난 등 글로벌 현안 해결, AI 법·제도와 공공 AI 정책연구 등을 수행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이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입지 공모를 진행해 연말에서 내년 초 최종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킨텍스와 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과의 접근성, 수도권 광역 교통망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국제 회의와 전시 공간을 즉시 활용할 수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를 통한 서울 접근성도 좋다는 장점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방송영상밸리,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관련 사업도 추진되는 만큼 콘텐츠·방송·전시와 AI를 결합한 '글로벌 AI 실증 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국제기구 유치를 통해 인재 참여와 후속 국제기구 유치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민경선 시장은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가 성사될 경우 고양시의 국제적 위상과 인지도가 달라질 것이다"며 "행정조직과 범시민 추진단이 함께 힘을 모아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yim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