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주공고 학생들이 10일 주거 취약가구 봉사 성과를 공유했다
- 학생들은 전기 점검과 안전시설 교체 등 재능기부를 이어왔다
- 전주시는 청소년 기술 나눔 확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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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협약 후 지속 활동…전주시 주거복지센터와 협력 강화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전기 분야 기술을 활용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10일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온 전주공고 전기과 학생과 지도교사, 전주시 주거복지센터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봉사 현장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술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느낀 보람과 어려움을 공유하며 향후 활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916년 개교한 전주공고는 '성실·창의·봉사'를 교훈으로 실무능력과 인성을 갖춘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전기과 학생 봉사단은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와 전주공고는 지난 2021년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전기과 학생 봉사단은 협약 이후 ▲노후주택 전기 점검 및 안전시설 교체▲연탄난방 가구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시민 참여 집수리학교 생활전기 재능기부 강의 등 현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봉사를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봉사 경험과 보람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주거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기술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주거복지센터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긴급 임시거처 운영과 주거 상향 지원 등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제4회 주거복지대상' 대통령상(2024년)과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단체 종합 대상(2025년)을 수상했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학업으로 바쁜 가운데 자신의 기술과 재능으로 이웃의 안전을 지켜준 전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과 감사를 전한다"며 "청소년 기술 나눔이 지속적인 보람으로 이어지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해 민·관·학 협력 주거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