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원도교육청이 11일 스마트폰 청정학교 정책을 발표했다.
- 청소년 과의존 위험군 43%로 학습·건강 악영향이 커졌다.
- 9월부터 13곳 시범운영 뒤 2029년 150곳으로 확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을 기르기 위한 '스마트폰 청정학교' 정책을 11일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스마트폰 과의존이 학생의 전반적 학습과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립됐다. 현재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43.0%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여기서 독서량 감소와 학생 건강체력평가(PAPS) 등급과 비만율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도교육청은 스마트폰 과의존이 학습 몰입 저하 및 신체 활동은 위축시키고 또래 관계 형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 학교 중심의 예방 방안을 마련했다.
이 정책은 올해 9월부터 초·중·고 10개교와 유치원 3개원에서 시범 운영되며 이후 성과를 바탕으로 2029년까지 150개교로 확산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청정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협력해 스마트폰 사용 원칙을 정하고 수업 외 시간에도 스마트폰 없는 활동을 늘려갈 계획이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독서, 문화예술, 놀이, 체육 활동 등을 지원하며 기능을 제한한 '청정폰' 보급도 추진하기로 했다.
추가적으로 가정과 함께하는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위해 교육 3주체가 참여하는 '중학교까지 스마트폰 늦추기' 운동도 시행된다. 특히 유치원 및 초등학교 시기의 스마트폰 구매를 지연할 것을 권장하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학부모 대상 디지털 시민교육 및 '스마트폰 청정 가정' 캠페인도 예정돼 있다.
강삼영 교육감은 "스마트폰의 작은 네모를 벗어나는 순간, 아이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며 "'스마트폰 청정학교'는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빼앗는 정책이 아니라 독서와 예술, 놀이와 체육, 친구와의 대화를 되돌려 주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