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SG가 12일 아빌라 호투로 후반기 반등했다
- 아빌라는 롯데전 6이닝 3실점으로 QS를 기록했다
- 이숭용 감독은 아빌라가 후반기 분위기를 바꿨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SSG가 후반기 18경기 9승 1무 8패(승률 0.529)로 전반기와 완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심에 바뀐 외국인 투수 페드로 아발라가 있다.
SSG 이숭용 감독은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와 경기 전 "아빌라는 후반기의 '키'"라고 칭찬했다.

아빌라는 지난 11일 인천 롯데전에서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3실점(무자책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6회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3점을 내주긴 했지만,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아빌라는 지난달 16일 인천 KIA전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데뷔전 승리를 챙겼다. 아빌라를 시작으로 SSG 선발진은 많은 변화가 생겼다.
토머스 해치 역시 지난달 24일 인천 NC전에서 6이닝 2실점(1자책점) 투구에 이어 지난달 30일 인천 두산전에서도 6이닝 2실점(2자책점)으로 2경기 연속 QS 피칭을 기록했다.
투수진의 안정적인 호투 속에 타선도 힘을 되찾았다. 올 시즌 득점권 타율 0.272를 기록 중인 SSG는 후반기에만 득점권 타율 0.278을 기록 중이다.
이 감독은 "아빌라는 좋은 투구로 분위기를 이끈다. 전반기 안 좋았을 때는 마운드에 올라가는 투수마다 부담감을 갖고 던졌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아빌라가 중심을 잡아주면서 분위기가 좋아졌다. 한 선수가 와서 분위기를 바꾼 것이 신기하다"고 전했다.
전반기 SSG는 미치 화이트(6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4.11), 앤서니 베니지아노(16경기 2승 5패, 평균자책점 6.10) 같은 외국인 투수들이 부진한 탓에 9위까지 떨어졌다. 토종 에이스 김광현 마저 수술로 장기 이탈이 확정되면서 분위기를 잡아줄 수 있는 투수가 없었다.
하지만 후반기 아빌라가 선발진에 합류하자, SSG는 완전히 바뀌었다. 아빌라의 영향력 속에 선발진 릴레이 호투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감독이 아빌라를 SSG 후반기의 '키'라고 강조하고 있는 이유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