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임은아가 13일 오션비치서 챔피언스 투어 2승을 달성했다
- 연장전서 이글 기회 살려 김보경을 제치고 우승했다
- 우승상금 1050만원 더해 상금순위 7위로 올라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임은아(43)가 챔피언스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임은아가 경상북도 영덕에 위치한 오션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5,962야드)의 OCEAN(OUT), BEACH(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6 이스트원·오션비치 챔피언스 투어 6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5십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챔피언스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임은아는 1라운드 3언더파 69타, 최종라운드 5언더파 67타로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9-67)를 기록해 김보경(40)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5,474야드)에서 진행된 첫 번째 연장전에서 김보경이 파를 기록한 사이 임은아는 약 220미터 세컨드 샷 상황에서 3번 우드로 투 온에서 성공해 8미터 이글 찬스를 만들었고, 2퍼트로 마무리하며 버디를 잡아 우승을 차지했다.
2년 만에 챔피언스 투어에서 다시 한번 우승한 임은아는 "우승에 대한 갈증이 정말 컸다. 지난 2년 동안 우승 기회가 올 듯하면서도 번번이 잡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대회에서 드디어 다시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고 감격하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임은아는 2003년 9월 입회 후 2006시즌 메이저 대회인 'KB국민은행 Star Tour 4차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는 등 정규투어에서 활약을 펼쳤고 2008년부터 JLPGA투어에서 5년간 활동하며 3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후 결혼과 출산으로 골프를 잠시 내려놓고 10년간 육아에 전념하다가 2024시즌부터 챔피언스 투어에 출전하고 있다.

임은아는 "챔피언스 투어에 출전하게 되면서 다시 20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많이 느낀다. 예전에 함께 투어를 뛰었던 선수들과 오랜만에 만나 플레이하는 것도 정말 즐겁고 선배 선수들이 꾸준히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멋있다는 생각도 든다."면서 "앞으로도 챔피언스 투어에 계속 출전하고 싶고, 올해도 1승을 거둔 만큼 남은 시즌에 한 번 더 우승해 2승까지 달성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10개를 몰아친 이윤희(51)가 이정연(47)과 함께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 'KLPGA 2026 그랜드CCㆍ삼대인 홍삼볼 챔피언스 투어 5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배경은(41)은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71-67)로 문지영2(42)와 함께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천5십만 원을 추가한 임은아는 누적 상금 24,415,550원으로 상금순위 8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7위로 올라섰고, 홍진주는 누적상금 34,015,667원으로 상금 1위 자리를 지켰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