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광명시가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시민의 삶을 확장하는 비전을 선포했다.
- 박승원 시장은 민생·평화·연대로 자유롭고 존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광명시는 뮤지컬·공모전·AI공연으로 시민 400여명과 광복 의미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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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아레나 유치 통한 문화경제 도시 도약·KTX 광명역 연계 평화열차 꿈 제시
"구로차량기지 이전 저지·기후의병 등 연대 힘으로 광명 100년 열 것"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의 삶으로 확장하고 모든 시민이 자유롭고 존엄하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으로 되찾은 나라의 주권은 이제 시민 개개인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려야 한다"며 "먹고사는 걱정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주거와 일자리 불안 없이 누구나 자신의 의지로 삶을 선택할 수 있는 나라가 오늘 우리가 이루어야 할 진정한 광복"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올해가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김구의 해'임을 언급하며 "백범이 꿈꾼 나라는 자유와 존엄을 지키고 높은 문화의 힘으로 평화에 기여하는 나라였다"며 백범의 정신을 민선 9기 시정 핵심 가치인 '민생·평화·연대'로 구체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먼저 민생 강화를 위해 골목상권과 사회연대경제를 통한 선순환 경제 구축을 약속하고 K-아레나를 유치해 창의적인 인재와 기업이 모이는 문화경제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어 평화 가치와 관련해서는 재난과 사고, 기후위기로부터 일상을 지키는 '일상의 평화'를 제시하는 한편 탄소중립 도시 조성과 KTX광명역에서 시작해 대륙으로 이어지는 평화열차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8년간 이어진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시민의 힘으로 막아낸 사례와 2만 명 규모의 '1.5℃ 기후의병'을 언급 도시 대전환기의 갈등을 연대의 힘으로 극복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시장은 윤동주 시인의 '서시'를 낭독하며 경축사를 마쳤다.

광명시는 이날 경축식에서 백범 김구 뮤지컬 갈라쇼, 광복절 숏폼 공모전 시상식, AI 영상 기반 '백범 김구와 광명시 청소년의 만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여 참석한 시민 400여 명에게 감동을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