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교육청은 19일 상반기 학생 528명을 지원했다
- 심리·정서 지원이 380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 연계가 45%였다
- 학맞춤 Sen콜 292건 활용해 복합위기 학생을 도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학맞통 Sen콜' 등 유선 접수 64.4%…지역기관 연계도 확대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 528명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지원 학생 수가 4.7배 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전면 시행된 뒤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가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받은 분야는 심리·정서였다. 전체 지원 영역의 41%로 380명이 도움을 받았다. 가정 문제와 아동학대·학교폭력 등을 포함한 기타 지원은 28%인 256명으로 집계됐다.
기초학력 지원은 10%인 93명이다. 학업중단 지원은 8%인 72명 경제 지원은 7%인 68명이었다. 상당수 학생이 여러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어 한 학생에게 두 개 이상의 영역을 함께 지원한 경우가 많았다.
교육지원청의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는 교육복지센터와 위(Wee)센터 학습진단성장센터 등 기존 학생지원 기관을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등 지역 기관과도 협력했다.
지역 기관과 연계해 지원한 비율이 45%로 가장 높았다. 교육복지센터가 25% 위센터 14% 교육지원청 내 다른 부서와의 협력이 12% 학습진단성장센터가 4%를 차지했다.
전화 한 번으로 해당 지역 지원센터에 연결되는 '학맞통 Sen콜'도 활용됐다. 이 서비스는 발신 위치를 확인해 관할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로 자동 연결한다. 학교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이나 긴급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신속하게 의뢰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3~6월 학생맞춤통합지원 접수 가운데 유선을 통한 접수는 64.4%였다. 이 중 절반 이상은 학맞통 Sen콜을 이용했다. 같은 기간 Sen콜 연결 건수는 292건이었다.
실제 지원 사례에는 가정 돌봄 공백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공격적 행동 등을 함께 겪는 학생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위센터·경찰서·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공동 지원한 사례가 포함됐다. 잦은 결석과 자해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전문 의료기관 진료와 심리상담을 연계한 경우도 있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의 원스톱 지원 체계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빠르게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촘촘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단 한 명의 학생도 배움과 성장에서 소외되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