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홍기원 의원이 19일 대미 투자에 국익과 수익성을 따져야 한다고 했다
-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투자 요구와 관세 가능성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 트럼프의 연합훈련 축소 언급은 대북 메시지로 해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미연합훈련 축소, 北 원하는 메시지 던진 것"
"여한구 면직, 개인 사정인 듯…한미 통상관계 문제 없어"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미국의 대미 투자 압박과 관련해 "대미 투자는 우리에게도 이익이 되는지 따져야 한다. 국익과 상업적 합리성을 충분히 고려해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에 출연해 "우리 기업들은 이미 국내에서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모두 진행하면서 미국에 추가로 투자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은 미국이 요구하는 메모리 반도체 투자에 대해서도 "우리가 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주장했다.
대미 투자 지연이 한미 연합훈련 축소의 배경이라는 분석에 대해선 "미국 언론과 전문가들의 해석일 뿐"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의도로 메시지를 올렸는지는 트럼프 대통령 자신만 알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미국의 보복 관세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정 수준의 관세 부과를 예상하면서도 "지난번 상호 관세 때보다는 높지 않은 수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미 연합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할 것을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홍 의원은 "국가 간 문제를 공식 채널이 아닌 SNS를 통해 공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면서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 같다. 북한이 가장 원하는 것 중 하나인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메시지로 던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한 데 대해서는 "정상 간 대화는 양쪽이 합의하지 않으면 공개해서는 안 된다"며 "공개 범위나 내용도 서로 협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전격 면직된 것과 관련해서는"미국과의 협상이나 대화 과정에 문제가 있어서 면직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면 "(면직 사유는) 개인적인 특수한 사정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 의원은 "통상교섭본부장이 면직됐다고 해서 한미 관계에 큰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