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남양주시는 20일 말라리아 경보에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시는 모기 많은 곳 기피제·방충망·모기장 사용을 권고했다.
- 의심 증상 땐 신속진단키트로 확인하고 양성 시 병원 진료를 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남양주=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가 전국 말라리아 경보 발령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해 조기에 감염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보는 지난 13일 경기북부 지역에서 채집한 얼룩날개모기에서 말라리아 원충 유전자가 검출된 데 따라 내려졌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무엇보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우선 예방법이다.
남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수풀 등 모기가 많은 장소에서 기피제를 사용하는 한편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을 사용하는 등 생활 속 예방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야간에 외출할 때에는 긴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했다.
남양주보건소는 모기 노출 가능성이 높은 물류·배송, 건설, 농업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를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속진단키트는 발열과 오한, 근육통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손가락 채혈을 통해 감염 가능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신속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온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보건소는 강조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폭염 영향으로 전체적인 모기 개체 수는 평년보다 적은 편이지만 수풀이나 고인물 주변에서는 상대적으로 모기 개체 수가 많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말라리아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