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천시가 20일 농촌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 8월부터 12월까지 4개 면·읍에서 추진한다
- 주민공동체가 이웃 살피고 의료·복지·주거를 연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존 생활서비스에 의료·복지·주거 연계…"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연계병원이나 복지시설이 멀리 떨어져 있어 돌봄 사각지대가 생기기 쉬운 충북 제천 농촌지역에서 주민들이 직접 이웃을 살피는 '통합돌봄' 사업이 시작된다.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충북사회서비스원과 함께 8월부터 12월까지 수산면·백운면·덕산면·봉양읍 등 4개 지역에서 '농촌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지역은 고령 인구가 많은 데다 교통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편해 병원이나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적지 않다.
시는 이런 지역 특성을 고려해 기존 농촌돌봄 사업의 범위를 의료와 복지, 주거 분야까지 넓히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복지 등 전문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돌봄서비스를 의료와 복지, 주거 분야까지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의 중심에는 주민공동체가 선다.
주민들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내고 정기적으로 생활 상태를 확인한 뒤 필요한 서비스를 행정기관이나 관련 기관과 연결하는 방식이다.
시는 그동안 4개 지역에서 추진해 온 농촌돌봄 사업을 기반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보건의료·복지·주거관리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병원이나 복지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농촌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생활권 안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민공동체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활 상태와 필요 서비스를 확인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참여와 서비스 제공 과정, 사업 성과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제천 농촌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모델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형 이동서비스에 보건의료·복지·주거 분야를 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겠다"며 "주민이 주도하고 지역이 함께하는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주민들이 살아온 마을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