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교육청이 23일 고입전형 온라인시스템을 개통했다.
- 학생·학부모는 원서 작성부터 전자서명까지 온라인으로 처리한다.
- 교육청은 업무 간소화와 전형 투명성 제고를 기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학생 편의성 증가 긍정적 효과 기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중학교 진학 상담 자리가 노트북 화면 앞으로 옮겨간다. 학생과 학부모가 교무실을 찾아 종이 원서를 쓰던 풍경 대신, 온라인에서 입학전형을 준비하는 시대가 경남에서 먼저 펼쳐지게 됐다.
경남도교육청은 202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가 입학원서를 온라인으로 작성·제출할 수 있는 고입전형 지원 온라인시스템을 개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학생과 학부모가 온라인으로 원서를 작성하면 중학교가 이를 확인·전송하고, 고등학교가 원서 접수부터 전형 처리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한 통합관리 체계다.
교육청은 입학원서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내신성적 등 전형에 필요한 자료를 시스템에서 연계·제출하도록 해 업무 절차를 표준화하고 간소화했다. 이에 따라 중·고등학교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자서명 기능도 도입했다. 기존에는 원서를 출력해 서명한 뒤 학교에 직접 제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시스템에서 전자서명으로 제출할 수 있다. 필요한 추가 서류도 첨부파일 형태로 올릴 수 있다.
웹 기반 원서 작성과 전형 결과 공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전형 과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이중지원으로 인한 불합격 사례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4월 시스템 구축 용역 계약과 개발을 시작했고 6월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계약과 전자서명 소프트웨어 구매를 마쳤다. 또 6월부터 교사 개발지원단(TF)을 운영하며 현장 의견을 개발 과정에 반영해 왔다.
고교 유형별 원서접수 일정은 특수목적고가 8월 24~27일, 10월 12~15일, 10월 19~22일이다. 특성화고와 각종학교는 11월 20~24일, 일반고와 외국어고는 12월 10~14일이다.
경남교육청은 8월부터 12월까지 경남 고입포털을 통해 시스템을 운영하고 사용 설명서 보급과 업무담당자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