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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뭉치 비눗방울 피고지는 A.A 무라카미의 '뉴 스프링', 파라다이스시티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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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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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라다이스시티가 1일 A.A.무라카미 한국 첫 전시를 열었다.
  • 전시는 ‘뉴 스프링’ 등 자연과 기술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였다.
  • 비눗방울과 조개껍질로 덧없음과 생성의 순환을 드러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A.A. 무라카미의 한국 첫 개인전 'New Nature' 개막
-내년 2월 10일까지 대표작 '뉴 스프링' 등 예술과 기술 결합된 작품 선보여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쿠사마 야요이의 시그니처 작품인 노란색 '호박' 조각, 영국 작가 데이미언 허스트가 그리스신화 속 날개 달린 말인 페가수스를 형상화한 작품 '골든 레전드', 미국 작가 KAWS의 초대형 조각 '투게더'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유명 작품이 곳곳에 들어선 인천 영종도의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서울=뉴스핌] 안개를 머금은 비눗방울을 피워내는 나무 형태의 조형물 'New Spring' [사진=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2026.09.13 art29@newspim.com

국내외 작가들의 회화 조각 사진 오브제 등 3000여 점의 미술품을 보유하고 예술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아트테인먼트'를 컨셉으로 밀고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에 이번에는 아름다운 비눗방울 꽃나무 작품이 들어서 화제다.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의 초입에 설치된 6.4m의 하얀 금속으로 된 나무 모양의 조형물에는 24개의 나뭇가지가 달려 있고 그 끝에서 커다란 비눗방울이 꽃송이처럼 맺힌 뒤 천천히 바닥으로 떨어진다. 

리조트를 찾은 방문객들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나뭇가지에서 떨어지는 솜사탕처럼 폭신한 비눗방울을 손에 받아보느라 여념이 없다.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New Spring'이라는 이 작품은 일본과 영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듀오 작가 A.A.무라카미의 회심의 역작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A.A.무라카미 듀오의 한국 첫 작품전을 리조트 내 아트스페이스에서 지난 9월 1일 개막했다. 《New Nature》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전시는 내년 2월 10일까지 계속된다.

[서울=뉴스핌] 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일본과 영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아티스트 듀오 A.A.무라카미. 한국 첫 개인전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에서 내년 2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이미지 제공=파라다이스시티] 2026.09.13 art29@newspim.com

일본인 아내 아즈사 무라카미(42)와 영국인 남편 알렉산더 그로브스(43)가 팀을 이뤄 활동하는 A.A 무라카미는 매년 봄이면 꽃망울을 흐드러지게 터뜨리는 벚꽃축제에서 영감을 받아 'New Spring'을 제작했다. 화려한 벚꽃잎이 한꺼번에 떨어지는 아쉬운 순간을 붙들기 위해 듀오 작가는 첨단 테크놀로지로 이 비눗방울 꽃나무를 만들어냈다.

A.A.무라카미 작업의 주요 개념인 '에페머럴 테크'(Ephemeral Tech)에 기반한 이 작품은 안개처럼 뽀얀 비누거품이 나뭇가지 형상의 조형물에서 반복적으로 떨어지는 설정을 통해 관객에게 사라짐의 순간을 감각적으로 체험하게 한다. 관객은 비눗방울을 만지고, 손에 담으면서 작품의 일부가 되고 작품과 상호작용한다. 두 작가는 이 과정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사라져 버리는 찰나, 그 덧없음을 느끼게 하고 있다.

직접 고안한 고도의 정밀 기계시스템을 기반으로 구현한 'New Spring'은 인공과 자연의 경계를 가볍게 넘나들며, 기술을 바라보고 경험하는 우리의 시각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작가들은 이 작품이 흩날리듯 떨어지는 꽃잎처럼 존재의 덧없음을 감상자들이 감각으로 체험케 함으로써, 생명을 이루는 생성과 사라짐의 순환을 돌아보게 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세계 미술계의 이목이 서울에 집중되는 9월 '키아프리즈'에 맞춰 대형 기획전을 4년째 열고 있다. 2023년에는 뱅크시와 키스 해링, 2024년에는 조쉬 스펄링, 2025년에는 조엘 메슬러 전시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A.A.무라카미의《New Nature》전을 개막했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24개의 나뭇가지에서 비눗방울이 꽃망울처럼 끝없이 터져나오는 작품 '뉴 스프링'. 벚꽃나무에서 착안한 작품으로 자연의 생성과 소멸을 통해 '덧없음'을 표현한 작품이다. 2026.09.13 art29@newspim.com

◆수천 개 비눗방울이 피고지는 작품…매 순간 달라지는 '자연의 찰나'

이번 전시는 '자연 이후의 자연(Nature after Nature)'을 주제로 기술과 예술이 결합해 만들어내는 새로운 자연 현상을 탐구한 작품들이 나왔다. 두 작가는 비눗방울과 안개, 빛, 공기가 끝없이 생성되고, 변화하다가 소멸하는 과정을 독특한 설치작품으로 구현하고 있다. 관람객은 작품 속을 거닐며 매 순간 달라지고 다시는 같은 모습으로 반복되지 않는 풍경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전시장에서는 가지 끝에서 수천 개의 비눗방울이 꽃망울처럼 피었다 순식간에 사라지고, 바지락조개 껍질에 쌓이고 쌓인 시간이 추상화처럼 펼쳐진다. 작가들은 자연의 모습을 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성과 변화, 소멸의 원리를 성찰하며 이를 기술로 구현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A.A. 무라카미의 '비욘드 더 호라이즌'. Installation view of Beyond the Horizon, Artwork commission by M+ Museum. Image courtesy of the artist.  [사진=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2026.09.13 art29@newspim.com

아트스페이스 1층 전시장에는 입구의 'New Spring'에 이어 '비욘드 더 호라이즌(Beyond the Horizon)'이 설치돼 있다. 어두운 장막같은 공간에 구현된 '비욘드 더 호라이즌'은 안개와 비눗방울이 뽀얀 구름처럼 피어올랐다가 사라지는 작품이다. 끊임없이 형태를 바꾸는 구름은 마치 달빛 아래 펼쳐진 정원을 연상시키는 초현실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기계 장치가 비눗방울을 반복적으로 분출하긴 하나 공간 속 공기 흐름, 사람들의 움직임에 따라 구름의 크기와 형상이 매번 달라진다. 어떤 구름은 마치 조선백자 달항아리 형상을 하고, 어떤 구름은 우주에서 낙하하는 혜성 같기도 하다. 이렇듯 작품은 자연의 우연성과 찰나의 미학을 드러낸다. 1층의 두 작품은 다시 만날 수 없는 자연의 한순간을 우리 앞에 시처럼 펼쳐 보이는 것이 공통점이다.

◆조개가 껍질을 쌓는 방식이 한 폭의 풍경화로

2층에서는 조개껍질의 성장원리를 페인팅 머신으로 구현한 '머드 페인팅: 수천 겹의 위장 시리즈'(Mud Paintings From 'A Thousand Layers of Stomach' Series)가 관객을 맞는다. 이 작품이 공개되는 것은 한국에서의 전시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A.A. 무라카미 작가듀오의 신작 '머드 페인팅: 수천 겹의 위장 시리즈' Mud Paintings: From 'A Thousand Layers of Stomach' Series. [사진=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2026.09.13 art29@newspim.com

작가들은 바지락 조개껍질의 오묘한 무늬에서 바닷 속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자연의 질서에 주목했다. 그리곤 끈질기고 다각적인 연구를 통해 조개껍질 무늬에 담긴 성장원리를 생물학적 알고리즘으로 해석하고 이를 컴퓨터 코드로 변환했다.

갯벌을 연상시키는 전시장 중앙의 자율형 머드 페인팅 머신은 화폭 위를 천천히 움직이며 생성된 패턴을 한 겹씩 쌓아올린다. 이로써 하나의 풍경이 만들어진다. 두 작가는 카오스 같은 무질서 속에서 질서가 형성되는 자연의 원리를 구현하기 위해 이 지난한 작업에 도전했다. 바다 생명의 장엄한 시간을 담은 이번 신작은 영종도 갯벌과 인접한 파라다이스시티의 입지와도 잘 맞물린다.

A.A.무라카미 듀오는 "우리는 '뉴 스프링'과 '비욘드 더 호라이즌'에서 인간은 광활한 우주 속에 잠시 머무는 존재이며 우리의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순간임을 드러내고 싶었다"며 "존재와 비존재 사이를 수없이 오가면서 우리는 조금은 '슬픔'을 불러일으키는 작업에 끌린다"고 했다. 이어 "분명히 여러가지 연구와 첨단기술이 뒷받침된 작품이지만 예술이 전면으로 드러나 관객과 만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A.A.무라카미는 국제적으로도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세계 각국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작품전을 가졌으며 뉴욕 현대미술관(MoMA)을 비롯해 파리 퐁피두센터(Centre Pompidou), 홍콩 엠플러스 뮤지엄(M+ Museum) 등 세계 유수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비눗방울과 조개껍질이라는 친숙한 소재가 기술과 만나 새로운 자연으로 태어나는 과정을 누구나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머드 페인팅, 천 겹의 위장 시리즈'를 비롯한 작품을 통해 자연과 기술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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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성공...군집위성 5기 궤도 안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비행을 마치고 위성 15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사출했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하며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를 해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이륙해 낮 12시45분 비행을 마쳤다. 우주청은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가 성공적으로 사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누리호가 7일 전남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우주를 향해 날아 오르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6.10.07 photo@newspim.com 누리호는 이륙 뒤 1단과 페어링, 2단을 차례로 분리하고 3단 엔진으로 고도 약 575km에 올랐다. 이어 네온샛 2호를 시작으로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고,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1시께 나로우주센터 임무지휘센터(MDC)에서 "오늘 누리호는 예정된 발사 시각 12시 25분에 정상적으로 발사되었으며, 이는 그간 발사 이력상 최초로 예정 시간에 발사가 이루어진 사례"라고 말했다. 오 청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비행 정보와 영상을 종합하면 누리호가 예정된 비행 절차에 따라 목표 궤도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초소형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순서에 따라 모두 분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위성 분리 과정과 비행 상황을 종합하면 위성 분리는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오 청장은 이번 발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군집위성 5기를 우주공간에서 안전하게 분리하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발사체 3단이 설정된 각도와 시간 간격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위성을 순차적으로 분리하는 새로운 기동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 필리핀 동쪽의 팔라우추적소에서 받은 발사체의 작동 상태와 위치·속도·자세 정보를 바탕으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정확히 도달했는지, 각 위성이 계획된 시점과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됐는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임무를 마친 누리호 3단은 분리된 위성과의 충돌과 궤도상 자발적 폭발을 막기 위해 남은 산화제와 헬륨 등 잔여가스를 배출하는 후속 조치도 마쳤다. ◆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위성 5기 '다방향' 분리 이번 발사는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 여러 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한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다. 누리호 상단은 위성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자세를 제어하며 네온샛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다. 우주청에 따르면 2호와 3호, 5호와 6호 사이에는 60도, 3호와 4호, 4호와 5호 사이에는 30도씩 기울기를 바꿔가며 분리하도록 설계됐다. 큐브위성까지 모두 분리한 뒤에는 누리호 상단과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기 3단에 장착이 완료된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2~6호 5기. [사진=우주항공청] 여러 위성을 연달아 내보내기 위해 탑재부 설계도 바꿨다. 기존 누리호의 소형 위성분리장치를 바탕으로 일체형 클램프 밴드 방식의 저충격 위성분리장치를 새로 개발해 처음 적용했고, 큐브위성을 싣기 위한 하부링도 새로 달았다. 위성부 무게는 네온샛 5기 약 500kg, 큐브위성 10기 약 96kg, 위성사출장치와 어댑터 약 475kg을 합쳐 약 1071kg이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실었던 4차 발사(약 960kg)보다 무거워졌다. 목표 고도는 4차 600km에서 이번에 570km로 낮아졌다. 네온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총괄한 100kg 미만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이다. 항우연이 지상·검보정·활용 시스템을, 쎄트렉아이가 위성 본체와 탑재체를 함께 개발했다. 흑백 1m급·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국가안보와 산불·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에 쓰인다. 이번에 올린 5기는 1차 양산기다. 2027년 6차 발사에서 2차 양산기 5기(7~11호)가 더해지면 10기가 두 개의 궤도면에서 군집을 이룬다. 군집이 갖춰지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같은 지점을 24시간 안에 다시 촬영할 수 있다. 10기를 운영하면 하루 약 70만㎢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강성주 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에 "이제 누리호의 성공 기준도 단순히 끝까지 비행에 성공해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가에서, 실제 배치나 요구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위성 임무를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민간 인력이 콘솔 잡았다…한화에어로 42명 투입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도 커졌다. 누리호 1~3호기는 항우연이 제작을 주관했지만, 4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5호기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발사운용 참여 범위도 넓어졌다. 이번 발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통제센터(LCC) 콘솔 22개 중 20개에 23명이 참여해 18명이 콘솔을 직접 운용했다. 임무지휘센터(MDC) 6명, 발사대(LP) 10명, 발사체 이송 안전 3명을 더하면 모두 42명이다. 4차 발사 때는 콘솔 조작을 항우연이 맡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참여에 그쳤다. 이번에는 상당수 콘솔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이 조작하고 항우연은 관리·감독을 맡았다. 발사운용 주관은 1~4차와 마찬가지로 항우연이 맡았다. 민간의 역할은 6차부터 더 커진다. 누리호 6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 공장에서 단 조립을 마친 뒤 바닷길로 나로우주센터에 옮겨 전체 조립을 한다.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인 발사통제센터 콘솔 거의 전부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7차 발사운용에 참여하며, 고도화사업이 끝난 뒤 누리호 후속 발사를 민간 주도로 이어가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있다. ◆ 1차 실패 딛고 2~4차 성공…5차 위성 15기 사출 누리호는 2021년 10월 1차 발사에서 1.5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 이듬해 6월 2차 발사에서는 성능검증위성과 1.3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며 개발에 성공했다. 2023년 5월 3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기를, 2025년 11월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실어 날랐다. 3차 발사부터는 반복 발사로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2022~2028년, 사업비 7968억80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7년 6차 발사에는 네온샛 7~11호가, 2028년 7차 발사에는 차세대중형위성 5호가 주탑재위성으로 실릴 예정이다. 위성이 궤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지상국 교신으로 확인한다. 네온샛은 초기 운영 기간 대전 항우연 지상국이 주관제소를 맡고,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이 위성당 100회가량 관제를 지원한다.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도 초기 운영에 활용된다.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주관제소가 된다. 구체적인 비행 결과와 위성의 궤도 투입 결과는 정밀 분석이 끝나는 오후 2시께 프레스센터 상세 브리핑에서 발표된다. 네온샛 초기 교신 결과는 오후 4시30분께 공개할 예정이다. 큐브위성 10기의 교신 종합 결과는 13일께 발표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10-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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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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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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