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25일 유아 문화·예술 공연 ‘보고 또 보고’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 2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8회 열리며 공연 뒤 어린이도서관 독서 체험을 연계했다.
- 상반기 1156명 참여했고 하반기 1440명 대상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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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156명 참여 이어 확대…올해 전체 프로그램 16회로 늘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서울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서울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과 함께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유아 대상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 '보고 또 보고'를 총 8회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고 또 보고'는 유아교육진흥원에서 공연을 관람한 뒤 어린이도서관에서 책과 관련된 활동을 체험하는 연계 프로그램이다.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 유치원과 교육 현장의 추가 운영 요청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상반기에 집중했던 체험 기회를 하반기까지 연장하면서 연간 운영 횟수를 모두 16회로 늘렸다.
올해 상반기에는 유치원 25곳의 유아 1156명이 참여했다. 하반기에는 서울 공·사립 유치원과 유아특수학교, 아동양육시설의 만 3~5세 유아 14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유아들은 먼저 유아교육진흥원에서 동화 연계 참여형 공연 '호랑이의 동화 나들이'를 관람한다.
공연에서는 깊은 산속에 사는 호랑이 형제 '호야'와 '랑이'가 '토끼의 재판'과 '해님달님' 등 전래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유아들이 등장인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연스럽게 책 속 이야기를 접하도록 구성됐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어린이도서관으로 이동해 독서 체험을 한다. OX 퀴즈를 통해 도서관 이용 방법과 예절을 배우고 그림책을 자유롭게 감상한다.
그림책 속 장면이나 등장인물을 색칠하는 독후활동도 진행된다. 다양한 색을 활용하는 놀이를 통해 감각 발달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28일부터 9월23일까지 수요일과 금요일을 중심으로 총 8차례 열린다. 한 차례에 최대 18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참여 예정 인원은 1440명이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9월4일과 18일은 특수학교와 통합학급 및 아동양육시설이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일로 운영한다.
고문영 서울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는 '보고 또 보고' 프로그램이 올해에도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바른 독서 습관을 잇는 훌륭한 징검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수준 높은 문화 체험 속에서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