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사천시가 26일 추석 맞아 상품권 확대 발행했다.
- 9월 한 달 구매한도 40만 원서 60만 원으로 올렸다.
- 발행액 20억 원서 60억 원으로 늘려 상권을 뒷받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소비자 장보기 부담 완화 등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사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와 개인별 구매한도를 한시적으로 늘려 시민 장보기 부담을 낮추고 지역 상권 매출을 뒷받침한다.
시는 9월 한 달간 사천사랑상품권 1인당 월 구매한도를 기존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상품권과 지류 상품권은 각각 월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10만 원씩 늘린다.

시는 상품권 발행 규모도 대폭 늘린다. 평소 월 20억 원 수준으로 발행하던 사천사랑상품권을 9월에는 60억 원 규모로 확대한다. 이 가운데 모바일 상품권이 50억 원, 지류 상품권이 10억 원이다.
이번 조치는 추석 성수기 물가 상승으로 인한 생필품·제수용품 가격 부담을 완화하고 명절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상품권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하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사천시는 올 들어 민생경제 상황에 맞춰 상품권 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용해왔다. 설 명절이 있었던 2월에는 1인당 구매한도를 4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올렸고, 고유가·고환율·고금리 등 대외 경제 변수로 불확실성이 커졌던 4월과 5월에도 한시적으로 70만 원까지 상향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했다.
사천사랑상품권은 액면가의 90%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 이용자는 10% 할인 효과를 얻는다. 시는 이를 통해 가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자금 역외 유출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상품권은 모바일과 지류 두 가지 방식으로 판매된다.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권은 농협·수협 등 판매대행점 46곳에서 판매된다.
현재 사천사랑상품권은 5175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에는 전통시장 점포, 골목상권 상점, 음식점, 소매점 등이 포함돼 있어 생활 전반에 걸친 결제가 가능하다.
시는 이번 추석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명절 기간 사천을 찾는 귀향객과 시민들의 소비가 지역 상점,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으로 분산돼 지역경제 전반에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으로 매출 감소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매출 보전 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동식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상품권 확대 발행이 가계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시민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사천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상점을 이용하면,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에게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