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림바스가 27일 초슬림 위생도기 기술 세라슬림을 특허 출원했다
- 세라슬림은 원료 배합 최적화로 수축과 변형을 줄이는 기술이다
- 대림바스는 세라코팅 이어 특허를 늘리며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라코팅 이어 소재·제조 기술까지 특허 확대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국내 욕실 기업 대림바스가 위생도기의 소재 배합부터 제조 공정, 표면 기술까지 독자 기술을 확보하며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27일 대림바스는 건조·소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축과 변형을 줄여 초슬림 제품의 형상 정밀도를 높이는 '세라슬림(CERA Slim)'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위생도기 표면에 특수 코팅을 적용해 오염을 줄이는 방오 기술 '세라코팅(CERA Coating)'을 특허 출원한 데 이어 원료 배합과 제조 공정으로 기술 영역을 넓혔다.

세라슬림은 위생도기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의 배합 비율을 최적화해 초슬림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기술이다. 위생도기는 하소카올린, 장석, 규석 등 흙·광물 원료를 배합한 뒤 건조와 소성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수축이나 변형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제품이 얇거나 대형일수록 변형 가능성이 커져 품질 편차 관리가 중요하다.
대림바스는 축적된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료별 특성을 고려한 자체 배합비를 개발해 공정 안정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건조와 소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형을 최소화하고 얇은 두께와 정교한 디자인을 갖춘 초슬림 위생도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세라슬림 기술을 적용하면 일반 제품보다 최대 87% 얇은 최소 4mm 두께의 테두리를 적용한 초슬림 세면기를 구현할 수 있다. 소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형도 최대 75% 줄여 초슬림·대형 제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뒤틀림을 최소화한다.
이에 따라 날렵한 모서리와 직선·곡선 등 기존에는 제작이 까다로웠던 디자인 구현이 가능해져 제품 설계의 자유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림바스는 향후 소재와 제조 공정 전반에 걸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초슬림 위생도기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성훈 대림바스 창원공장장은 "위생도기의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재와 제조 공정, 표면 및 구조 등 제품 전반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확보해 위생도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