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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지천댐 등 5곳 신규댐 추진…감천댐 등 2곳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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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부가 27일 신규댐 7곳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 김천 감천댐·의령 가례천댐은 보류하고 대안을 추진했다
  • 지천·아미천 등 5곳만 건설 추진해 사업비를 줄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신규댐 추진대상 7곳 추가 검토 결과
지천댐·아미천댐·병영천댐 등 5곳 추진
김천 감천댐·의령 가례천댐 대안 추진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추진했던 신규댐 7곳 중 5곳만 추진한다. 나머지 김천 감천댐과 의령 가례천댐은 보류하고 대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지난해(2025년) 9월에 발표한 정밀 재검토 결과 추진 방안이 확정되지 않았던 신규댐 7곳에 대한 추가 검토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 전문가 중심 공론화…지역주민 의견 수렴

2024년 7월 윤석열 정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규댐 14곳의 건설 계획을 발표했으나, 신규댐의 홍수·가뭄 예방 효과에 대한 논란과 지역 주민 간 갈등이 지속됐다.

이에 이재명 정부는 14곳의 신규댐에 대한 정밀 재검토를 추진해 지난해 9월 필요성이 낮고 지역주민의 반대가 많은 7곳의 댐은 건설 추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지역 내 찬반 여론이 대립하거나 대안 검토 등이 필요했던 나머지 7곳의 댐은 전문가 중심의 공론화와 기본구상을 통해 추가 검토를 실시했다.

기후부는 공론화위원회 운영과 대안 검토 등을 바탕으로 지천댐(청양·부여), 아미천댐(연천), 병영천댐(강진), 회야강댐(울산), 고현천댐(거제) 등 5곳의 댐은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그림 참고).

나머지 감천댐(김천), 가례천댐(의령) 등 2곳의 댐은 효과적인 대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신규댐 7곳 추가검토 결과 [자료=기후에너지환경부] 2026.08.27 dream@newspim.com

◆ 신규댐 필요성 검증된 5곳만 추진

지천댐(청양·부여)은 2023년 집중 호우로 지천 하류에 발생한 피해 등을 고려하여 홍수방어 위주로 검토됐으나, 최근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등 신규 용수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용수공급 측면 또한 충분히 검토하여 다목적댐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지천댐이 건설될 경우, 하루 18만톤의 물을 청양과 부여를 포함한 금강권역에 공급할 수 있으며, 2023년에 경험한 최대 강우량(최대강우 100년빈도)의 홍수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된다(아래 그림 참고).

아미천댐(연천)은 연천 시가지 홍수를 방어하는 동시에 자체 수원이 없는 연천, 파주 등 임진강 유역의 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목적댐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아미천댐이 건설될 경우, 하루 8만톤의 물을 임진강 유역의 연천과 파주 등에 공급할 수 있으며, 집중호우로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연천 시가지를 100년 빈도 홍수에도 안전하게 방어할 수 있게 된다.

지천댐 신규건설 개념도 [자료=기후에너지환경부] 2026.08.27 dream@newspim.com

지방정부의 식수댐인 병영천댐(강진)과 회야강댐(울산)은 홍수조절 기능을 추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병영천댐(강진)은 하류 병영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존 댐 아래에 신규로 댐을 건설하여 2024년 9월에 발생한 최대 강우량(최대강우 100년 빈도)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댐의 규모(홍수조절용량 57만톤)와 사업비는 현재 추진 중인 하류 하천정비 사업과 연계하여 최적의 홍수방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토했다.

회야강댐(울산)은 기존 댐 여수로에 수문을 설치하여 홍수조절용량 810만톤을 확보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하류 시가지 구간 홍수량의 약 20%를 저감하게 된다.

특히, 최근 극한 호우로 인해 하천범람 등 큰 피해가 발생한 거제시의 경우, 홍수조절 기능 강화를 위해 고현천댐(거제)을 증고하고 수문을 설치하여 홍수조절용량 최대 62만톤을 확보할 계획이다. 확대된 홍수조절용량과 수문을 활용하여 이번과 같은 극한 호우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 감천댐·가례천댐 보류…대안 추진

감천댐(김천)은 공론화위원회에서 홍수조절댐 건설 외에도 하천정비, 천변저류지 등의 대안을 비교·검토했다.

인근 김천부항댐(다목적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하천정비를 병행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공론화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댐 건설 대신 대안(인근 다목적댐 활용+하천정비)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농업용저수지 증고를 계획했던 가례천댐(의령)은 증고보다 효과적인 대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수로터널로 연결되어 있는 인근 저수지(가미저수지)와의 연계 운영을 통해 하류 시가지 구간의 100년 빈도 홍수에 대응할 수 있는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감천댐 대안 추진방안 개념도 [자료=기후에너지환경부] 2026.08.27 dream@newspim.com

기후부는 이번 검토를 통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한 댐은 건설을 추진할 방침이며, 지난 정부에서 추진한 14곳의 신규댐 중 최종적으로 7곳의 댐은 중단, 2곳의 댐은 대안 추진, 5곳의 댐은 건설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당초 14곳의 댐 건설에 따른 약 4조 7500억원(추정) 규모의 사업비는 약 1조 6700억원 수준으로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을 추진하는 댐들은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타당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법적 절차를 거친 후 댐건설기본계획을 수립·고시함으로써 건설 계획이 확정된다.

기후부는 댐과 댐, 댐과 하천을 관로로 연결하는 등 수자원시설 간 연계 운영을 통해 홍수와 가뭄에 취약한 지역의 대응 능력을 보완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신규댐 7곳에 대한 검토 결과와 향후 계획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들께 충분히 설명할 계획"이라며 "신규댐 건설을 포함한 수자원의 최적 활용방안을 마련해 홍수와 가뭄 피해를 줄이고, 국가첨단산단 등에 용수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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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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