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31일 30~50대 여성 800명을 추가 모집했다
- 서울커리업 구직지원금은 월 30만원씩 3개월 지원했다
- 내달 17일까지 신청받고 취업 연계도 제공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0~59세 미취업 (예비)양육자 800명 모집
구직활동비·직무 상담·디지털역량 강화 등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 공백을 겪은 30~50대 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커리업 구직지원금' 참여자 80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커리업 구직지원금은 경력 공백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서울커리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선정된 참여자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총 9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급한다. 또 상담, 직무교육, 취업 연계 등을 제공한다.

2023년 사업 도입 이후 총 9226명이 참여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사업 참여자의 1년 6개월 내 취업률은 약 68%다. 지난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68.5%가 사업 참여를 계기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구직활동을 시작했다고 답했다.
올해부터는 지원 연령을 기존 30~40대에서 50대까지 확대했다. 지난 네 차례 모집에서 50대는 전체 신청자의 약 16%를 차지했다. 연령 확대가 본격 적용된 2~4차 모집에서는 50대 비중이 20%를 넘어섰다.
이번 추가 모집은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을 겪은 서울 거주 30~59세 미취업·미창업 여성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다.
주 15시간 미만 단시간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정부나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유사 구직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면 중복 참여가 제한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총 90만원을 '커리업 포인트'로 받는다. 포인트는 교육 수강료, 시험 응시료, 교재 구입비뿐 아니라 자녀 일시돌봄비, 체력단련비, 면접준비비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 내 여성인력개발기관과 연계한 구직 서비스도 제공한다. 개인별 경력과 희망 직무를 고려한 1대1 상담을 비롯해 구직활동 계획 수립, 직무교육,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 연계, 사후관리 등을 지원한다.
장기간의 경력 공백으로 변화한 채용 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참여자를 위해 AI 실무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자격증 취득 및 전문인력 양성 과정 등도 연계한다.
신청은 내달 17일까지 서울커리업 프로젝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올해 지원 연령을 50대까지 확대한 만큼 더 많은 여성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새로운 일자리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구직 준비부터 취업 연계까지 세심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