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티오피아 아디수 고베나가 30일 시드니 마라톤을 우승했다.
- 고베나는 2시간 4분 42초로 코스 신기록을 세웠다.
- 여자부 젭치르치르는 4번째 메이저 우승을 달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에티오피아 아디수 고베나가 시드니 마라톤 대회에서 코스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고베나는 30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2시간 4분 42초로 결승선을 끊었다. 2위인 침데사 데벨레(2시간 4분 46초·에티오피아)와 단 4초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창던지기 선수였던 고베나는 친척이자 2019 도쿄 마라톤 대회 여자부 우승자인 루티 아가의 추천으로 마라톤에 입문했다. 2004년 10월생인 그는 장거리 선수로 전향한 뒤 빠르게 두각을 드러냈다.
2024년 1월 열린 두바이 마라톤에서 풀코스 대회를 처음 출전한 고베나는 2시간 5분 1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했다. 지난해 시드니 대회에선 은메달을 땄다.
대회 여자부에서는 페레스 젭치르치르(케냐)가 2시간 18분 31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2021 뉴욕, 2022 보스턴, 2024 런던에 이어 개인 통산 4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 메달 제작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해 화제가 됐다. 참가자들에게 수여하는 메달에 도시 랜드마크를 새겨넣었는데, 조직위원회가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대신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로 잘못 넣었다. 이후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한편, 월드 마라톤 메이저스(WMM)가 주관하는 메이저 마라톤 대회는 기존 베를린, 런던, 시카고, 뉴욕, 보스턴, 도쿄 대회까지 6개였다. 시드니 대회는 지난해 승격됐다. 내년 5월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8번째 메이저 대회가 열린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