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는 1일 거제시 농업피해 조사에 132명을 투입했다.
- 집중호우로 농작물 153ha와 농경지 158ha가 피해를 입었다.
- 도는 NDMS 입력을 서둘러 복구와 지원을 앞당기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복구 계획 수립과 지원 절차 가속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8월 중순 집중호우로 농업 피해가 큰 거제시에 도내 시군 조사인력을 집중 투입해 피해 규모 확정과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내린 비로 농작물과 농경지, 농기계 피해가 크게 발생한 거제시에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도내 16개 시군 조사인력 132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와 거제시를 제외한 각 시군에서 하루 44명씩 투입해 피해 현장조사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입력을 집중 수행한다.
도에 따르면 8월 29일 기준 NDMS에 집계된 거제시 농업분야 피해 신고 규모는 농작물 153ha, 농경지 158ha, 농기계 284대로 파악됐다. 벼 45ha, 고추 13ha, 단감 11ha, 유자 9ha, 포도 8ha 등 주요 품목 전반에 걸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피해 범위가 넓게 확산된 상황이다.
농업재해 피해조사와 NDMS 입력·확정 기한이 촉박한 데다 조사 대상 면적과 농가 수가 많아 거제시 단독으로는 단기간 내 조사를 마무리하기 어려운 것으로 경남도는 보고 있다. 이에 도는 시군 합동 지원체계를 가동해 조사 인력을 대거 투입함으로써 피해 규모를 조기에 확정하고 이후 복구와 지원 절차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투입 인력은 거제시 둔덕면, 사등면, 거제면, 연초면 일원을 중심으로 농작물 피해, 농경지 유실·침수, 농기계 파손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조사 결과를 NDMS에 입력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는 재해 피해조사 경험이 있거나 NDMS 사용에 능숙한 인력을 우선 배치해 조사 과정의 정확성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도는 시군 간 협조를 위해 조사요령 교육과 임무 부여 등 기본 절차를 사전에 정비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지원할 수 있는 행정지원 체계도 함께 운영한다. 이를 통해 피해조사를 정해진 기한 내 마무리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복구 계획 수립과 피해 농가 지원이 지연 없이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홍영석 스마트농업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 피해가 영농 일정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도와 시군이 가용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피해조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