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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남 강릉시장 "민생·물관리·공공기관 이전에 시정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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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남 강릉시장이 1일 시민소통 강화 등 시정방향을 밝혔다
  • 강릉시는 가뭄 대응 위해 대체수원 확충과 상수도망 재편에 나섰다
  • 민생지원금 재추진과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도 속도를 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강릉시민의 날' 기자회견…오봉저수지 대체수원 하루 6만3000톤 확보 추진
강릉 민생안정지원금 조례 9월 재상정…강릉페이 월 혜택 50만원 확대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중남 강릉시장이 시민 소통 강화, 기후위기 대응 물관리 체계 구축, 지역경제 회복,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제71주년 강릉시민의 날을 맞아 1일 오후 강릉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출범 후 두 달여 동안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강릉의 현실을 확인하고 시정 방향을 다져왔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과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중남 강릉시장이 제71주년 강릉시민의 날을 맞아 시정 방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 2026.09.01 onemoregive@newspim.com

앞서 강릉시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2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함께 바꾸는 미래, 모두 행복한 강릉'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이 기간 주민 건의사항 296건이 접수됐고 부서별 검토 사안을 327건으로 분류했다. 시는 단순 즉시처리 사안을 제외한 나머지 건의에 대해 예산 확보 가능성과 추진 시기 등을 검토해 단기·중기·장기 과제로 나누고 정책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도시교통국 소관이 117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제환경국 57건, 문화관광해양국 53건, 행정국 29건, 복지민원국 23건 등이 뒤를 이었다.

김 시장은 "시민 체감도가 높고 파급효과가 큰 제안은 민선 9기 첫 예산인 2027년 당초예산과 연계해 실제 사업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21일부터는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는 열린 소통실 '들음터'도 운영 중이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시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하며 8월 31일 기준 면담 신청은 130건, 면담 완료는 56건이다.

강릉시는 지난해 가뭄을 계기로 오봉저수지 의존도를 낮추고 기후위기에 견딜 수 있는 상수도 공급망을 재편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올해 1~7월 오봉저수지 취수량은 1326만4532㎥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67만7255㎥보다 641만2723㎥ 줄었다. 하루 평균으로는 약 3만249㎥ 감소한 규모다.

반면 보조수원 취수량은 같은 기간 486만5519㎥로 전년 4만7998㎥보다 481만7521㎥ 늘었다. 일평균 보조수원 활용량은 2만2951㎥로 집계됐다.

시는 사천저수지, 롯데시네마·홈플러스 유출지하수, 남대천 대형관정, 남대천 제2취수장 등 보조수원을 활용해 생활용수 기준 하루 4만7500톤의 보조수원을 확보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연곡 지하수저류댐 1만8000㎥/일 ▲남대천 지하수저류댐 1만5000㎥/일 ▲강릉~제진 철도사업 유출지하수 이용시설 3만㎥/일 등을 통해 하루 6만3000㎥ 규모의 대체수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547억5100만원이며 사업은 2024년부터 2031년까지 추진된다.

김 시장은 "지난해의 경험을 단순히 지나간 위기로 남기지 않고 뼈에 사무치는 교훈으로 삼겠다"며 "대체수원 확보, 정수시설 확충, 노후관 정비, 지방상수도 확대를 하나의 연결된 체계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릉시는 이와 함께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강원 영동지역 가뭄 대응을 위한 대체수자원 확보방안 연구'에도 대응한다. 해당 연구는 강릉·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태백 등 영동권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해수담수화와 하수재이용 등 대체수자원, 지역 간 비상연계 방안을 검토하는 사업이다.

강릉시는 장기화하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에 대응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민생안정지원금 관련 조례안은 지난 7월 31일 제331회 강릉시의회 임시회에서 부결됐다. 시는 9월 제332회 정례회에 조례안을 재상정하고 의회와 협의를 거쳐 예산을 확보한 뒤 신속한 지급을 준비할 계획이다. 재원은 보통교부세 증액분을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조례안 처리 전 단기 대책으로는 '강릉 경제살리기 100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청 실·과·소 및 읍·면·동의 지역 음식점 이용, 지역상품 우선 구매, 강릉페이 사용을 장려하는 소비촉진 운동과 함께 격주 금요일 오후 4시를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로 정례화한다.

소상공인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7월부터 9월까지 대출 이차보전율을 기존 2.5~3.0%에서 3.5~4.0%로 1%포인트 추가 지원하며, 사업비는 2억7800만원이다.

강릉페이는 올해 하반기 예산 범위에서 월 혜택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20만원 높인다. 10% 캐시백은 유지돼 월 최대 환급액은 5만원이 된다. 7월 말 기준 강릉페이 누적 가맹점은 1만8985개소, 회원 수는 22만7005명이다.

강릉시는 현재 7개인 골목형상점가를 2030년까지 30개소로 확대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 소상공인 점포도 1651개소에서 2600개소로 늘릴 방침이다.

포남용마거리 골목형상점가에는 올해 국비·도비·시비를 포함해 2억7600만원을 투입하는 '용마미식거리' 사업을 추진한다. 상권 브랜드와 경관·안전 인프라를 조성하고 K-미식·야간관광 콘텐츠, 로컬창업 생태계, 상인 역량 강화, 통합 마케팅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도 대응 수위를 높인다. 시는 강릉을 영동권 공공기관 이전 거점도시로 지정받는 것을 목표로 지난 8월 24일 120여 명이 참여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이달 중에는 범시민 추진단도 발족할 예정이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 기관 및 입지 로드맵은 당초 9월 확정에서 10~11월 발표로 연기될 전망이다. 김 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은 기관 하나를 유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와 인재, 기업과 산업을 지역으로 끌어오는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회"라며 "강릉이 영동권 균형발전을 이끌 거점도시로 자리 잡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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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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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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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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