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HS효성첨단소재는 2일 CCE 2026에 참가했다.
- 독자 탄소섬유 탄섬과 H3065를 선보였다.
- 글로벌 고객 확대와 공급 안정성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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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HS효성첨단소재가 아시아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에 참가해 고성능 탄소섬유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장(NECC)에서 열리는 '2026 중국 국제복합재료공업기술 전시회(China Composite Expo 2026·CCE 2026)'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CCE는 매년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재료 전문 전시회다.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등 고성능 강화섬유를 비롯해 수지와 복합재료, 관련 장비 등이 전시된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17개국 85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2만7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3년부터 매년 CCE에 참가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을 중심으로 고성능 탄소섬유 제품군을 선보인다. 탄소섬유는 높은 인장강도와 탄성률을 갖춰 에너지와 모빌리티,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소재다.
전시 품목은 탄섬 실물 샘플을 비롯해 자동차 휠·보닛·브레이크 디스크 등 모빌리티 제품과 하키스틱·피클볼 라켓·서핑보드·헬멧 등 스포츠용품, 수소·산소 고압용기, 드론, 전선심재 등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한국과 중국, 베트남 등 3개국에 구축한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제조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도 강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성능·초고강도 탄소섬유 시장에서 글로벌 고객사를 확대하고 시장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고객사들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HS효성 탄소섬유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력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S효성첨단소재는 2011년 철보다 4배 가볍고 10배 강한 고강도 탄소섬유 '탄섬'을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 2022년에는 철보다 14배 이상 강하고 항공·우주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T-1000급 초고강도 탄소섬유 'H3065' 개발에 성공했다.

heone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