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7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이 1025건으로 줄었다
- 거래금액은 4조545억원으로 0.5% 늘어 양극화가 뚜렷했다
- 100억원 이상 거래는 서울에 집중돼 대형 자산 쏠림이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50억원 이상 고가 거래는 서울에 집중…단일 1위 '강남358타워'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지난 7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시장에서 거래 건수는 줄어든 반면 거래 규모는 오히려 커지는 등 자산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 전문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지난 7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시장을 분석한 결과,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시장은 전월 대비 거래량이 감소했으나 거래금액은 소폭 증가하며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특히 거래량 감소세 속에서도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 빌딩 거래는 늘어났으며 고가 빌딩 거래는 서울에 집중되는 등 지역별·금액대별 온도차가 나타났다.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량은 총 1025건으로 전월(1061건) 대비 3.4% 감소했다. 이는 올해 월별 거래량 중 2월(913건)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수치이자 4개월 연속 감소세다. 반면 같은 기간 매매거래금액은 4조324억원에서 4조545억원으로 0.5%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전년 동기(1180건, 4조2106억원)와 비교하면 거래량은 13.1%, 거래금액은 3.7% 줄어든 규모다.
전국 16개 시도별 매매거래 현황을 보면 11개 지역에서 거래량이 전월 대비 감소했다. 직전월 2건의 거래가 있었던 세종은 7월 거래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제주(14건, -51.7%) ▲강원(30건, -44.4%) ▲경남(51건, -26.1%) ▲전북(47건, -17.5%)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전월 대비 거래량이 증가한 지역은 4곳으로, 인천이 38건에서 61건으로 60.5% 늘어 상승폭이 가장 컸다. 다음으로는 ▲울산(28건, 55.6%) ▲충남(56건, 14.3%) ▲서울(220건, 13.4%) 순이었다. 대구는 39건으로 전월과 동일한 거래량을 기록했다.
매매거래금액은 8개 시도에서 하락했다. 전월 대비 감소폭은 7월 거래가 전무했던 세종(-100.0%)에 이어 ▲강원(83억원, -81.0%) ▲전북(185억원, -63.7%) ▲제주(205억원, -39.1%) ▲부산(628억원, -23.6%) 등의 순으로 크게 나타났다. 반대로 울산은 153억원에서 1833억원으로 1100.3% 급증했으며 ▲대구(691억원, 109.2%) ▲인천(965억원, 98.6%) ▲대전(677억원, 30.7%) ▲전남광주(576억원, 28.6%) 등도 증가세를 보였다.
7월 거래된 상업업무용 빌딩을 금액대별로 살펴보면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 구간의 거래량만 유일하게 전월 대비 증가했다. 해당 구간의 매매거래량은 총 44건으로 전월(25건) 대비 76.0% 늘었다. 반면 300억원 이상 빌딩 거래량은 20건에서 12건으로 40.0% 감소했으며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48건, -14.3%), 10억원 미만(623건, -5.7%),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298건, -0.3%) 구간도 거래가 줄었다.
시도별로 보면 10억원 미만 빌딩 거래는 경기(122건)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경북(63건) ▲전남광주(55건) ▲충남(47건) ▲서울(45건) 등이 뒤를 이었다.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은 ▲서울(106건) ▲경기(72건) ▲부산(18건) ▲대구(17건) ▲인천(16건) 등의 순으로 거래가 많았다.
50억원 이상 빌딩 거래는 서울에 집중됐다.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거래의 52.1%(25건),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 거래의 79.5%(35건)가 서울에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300억원 이상 거래 역시 서울이 75.0%(9건)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3건은 경기 2건, 울산 1건으로 집계됐다.
7월 시군구별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 현황을 보면 가장 많은 거래가 발생한 곳은 서울 중구(40건)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서울 종로구(28건) ▲경기 김포시·파주시(각 16건), 서울 용산구(15건) ▲서울 마포구·경북 안동시(각 14건) 등이 뒤따랐다. 매매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서울 강남구가 6547억원으로 가장 앞섰고 ▲서울 영등포구(5459억원) ▲서울 마포구(4771억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3955억원) ▲서울 중구(2005억원) 등의 순이었다.
단일 거래금액 기준 상위 10건은 서울 7건, 경기 2건, 울산 1건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역삼동 소재 '강남358타워'가 4450억원에 거래돼 7월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영등포구 문래동3가 '홈플러스 영등포점'(3500억원) ▲마포구 동교동 'LC타워'(2650억원) ▲영등포구 당산동4가 '에이원타워 당산'(1630억원) ▲마포구 동교동 '케이스퀘어'(150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소재 'GB1빌딩'(3066억원)과 '차병원그룹판교종합연구원'(403억원), 울산 남구 야음동 '홈플러스 울산남구점'(1470억원)도 상위 10건에 이름을 올렸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7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시장은 거래량이 4개월 연속 감소한 반면 거래금액은 2개월 연속 증가하며 거래 규모별로 다른 흐름을 보였다"며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 거래가 크게 늘고 50억원 이상 거래가 서울에 집중된 가운데, 주요 업무권역의 오피스와 대형마트 등 대형 자산 거래가 이어지며 입지와 자산 특성에 따라 거래가 선별적으로 이뤄지는 양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AI Q&A]
Q. 7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시장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요?
A. 전체 거래량은 1025건으로 전월 대비 3.4% 감소하며 4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으나, 총 거래금액은 4조545억원으로 0.5% 증가해 2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거래 건수는 줄었지만 우량 자산 위주로 뭉칫돈이 몰리면서 거래 규모와 지역에 따른 양극화 흐름이 확연히 나타났습니다.
Q. 금액대별 및 지역별 쏠림 현상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A. 전반적인 거래량 감소장 속에서도 유독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 중대형 빌딩의 거래량은 전월 대비 76% 급증했습니다. 더불어 50억원 이상의 고가 빌딩 거래 물량 중 약 75% 이상이 서울에 집중되면서, 우수한 입지를 갖춘 수도권 대형 자산으로의 수요 쏠림이 뚜렷했습니다.
Q. 7월 단일 거래금액이 가장 컸던 상업업무용 빌딩은 어디인가요?
A.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358타워'가 4450억원에 거래되며 7월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영등포구 '홈플러스 영등포점'(3500억원)과 마포구 'LC타워'(2650억원) 등이 최상위권을 형성하며 대형 업무시설 및 상업시설의 건재함을 보여주었습니다.
dos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