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SG가 2일 고척에서 키움을 9-6으로 역전승했다.
- 1-6 열세를 7회와 9회 집중타로 뒤집었다.
- 김재환·오태곤이 홈런과 적시타로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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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핌] 유다연 기자=SSG가 5점 차 열세를 뒤집는 극적 역전승을 거두며 8위로 올라섰다.
SSG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2026 KBO리그 경기에서 1-6으로 뒤지던 경기를 9-6으로 뒤집었다.

초반 분위기는 키움이 가져갔다. 키움은 4회말 선두타자 케스턴 히우라의 한 방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히우라는 풀카운트에서 SSG 선발 김건우의 시속 145㎞ 높은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40m의 시즌 8호 솔로 홈런이었다.
SSG도 곧바로 반격했다. 5회초 1사 후 김재환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조형우의 포수 앞 땅볼 때 상대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1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최지훈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키움은 5회말 다시 장타를 앞세워 달아났다. 2사 후 서건창과 추재현이 출루해 만든 1, 2루에서 맷 데이비슨이 김건우의 시속 132㎞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공식 비거리 150m로 올 시즌 KBO리그 최장거리 홈런이자 2007년 이후 19년 만에 나온 150m 홈런이었다. 데이비슨의 시즌 17호 홈런으로 키움은 4-1로 앞서갔다.
6회말에는 여동욱까지 홈런포에 가세했다. 1사 후 안치홍이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여동욱이 바뀐 투수 최용준의 시속 142㎞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의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호 홈런. 키움의 리드는 6-1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SSG는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7회초 선두타자 박성한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고 에레디아가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날려 무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키움은 선발 하영민을 내리고 윤석원을 투입했지만 SSG의 추격을 막지 못했다.
전의산의 1루수 땅볼 때 박성한이 홈을 밟았고 김재환의 좌중간 적시타가 이어지면서 3-6으로 따라붙었다. 이지영의 우전 안타까지 나오며 공격의 흐름을 이어간 SSG는 2사 1, 3루에서 대타 카드가 연이어 적중했다.
키움이 조영건으로 투수를 교체하자, 대타 오태곤이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계속된 2사 1, 3루에서는 또 다른 대타 한유섬이 우익수 오른쪽 적시타를 터뜨렸다. SSG는 7회에만 4점을 뽑아내며 5-6, 한 점 차까지 추격했다.

그리고 9회초 마침내 승부가 뒤집혔다. 선두타자 김재환이 카나쿠보 유토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1호 홈런. SSG는 6-6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는 이어졌다. 이지영이 좌전 안타를 때렸고, SSG 벤치는 곧바로 대주자 채현우를 투입했다. 이어 최지훈이 우전 안타를 날려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역전의 주인공은 오태곤이었다. 오태곤은 3루수 키를 살짝 넘어가는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채현우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1-6으로 뒤졌던 SSG가 7-6으로 경기를 뒤집는 순간이었다.
SSG는 상대 실책까지 놓치지 않았다. 홍대인이 초구에 희생번트를 댔고, 타구를 잡은 키움 포수 김재현의 1루 송구가 빗나갔다. 그 사이 2루 주자 최지훈이 3루를 돌아 홈까지 파고들며 8-6으로 달아났다. 이어 정준재가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보태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9회말에는 마무리 조병현이 등판해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9월 2일 고척 키움-SSG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