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군 복무 중엔 상해보험, 전역 뒤엔 실손… 병사 보상체계 '복무 전후'로 넓힌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부가 3일 병사 공공 상해·실손보험 도입했다
  • 전역 뒤 18개월 의료비 보전과 연령 상향 추진했다
  • 복무 중 상해부터 사회복귀까지 지원 넓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부, 2027년 7월부터 병사 공공상해보험 도입 추진
전역 현역병·상근예비역에 1년 6개월 실손보험 지원
골절 30만원·절단 100만원·정신질환 위로금 100만원 설계
청년정책 연령도 복무기간만큼 연장… 34개 과제 발굴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의무복무 병사에게 복무기간 전체를 보장하는 '공공 상해보험'을 새로 도입하고, 전역 뒤 1년 6개월간 의료비를 보전하는 '공공 실손보험'도 마련하기로 했다.

군 복무로 청년정책 지원 연령을 넘긴 경우에는 복무기간을 반영해 연령 상한을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군 복무 중 부상·질병뿐 아니라 전역 후 후유증 치료와 취업·주거·창업 등 사회 복귀 단계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겠다는 것이다.

국무조정실·국방부·국가보훈부 등 관계부처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군 복무 청년 관련 정책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6월 9일 제3차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 논의를 거쳐,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 제13차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한 방안이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지난 8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2026.09.02 gomsi@newspim.com

◆군 복무 중 다치면 국가 단체보험으로 보장 = 국방부는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전체를 대상으로 단체 공공 상해보험 도입을 추진한다. 시행 목표 시점은 2027년 7월이다.

현재 군 복무 중 다치거나 병에 걸린 병사는 군 병원 무상진료, '군인재해보상법'상 장애보상금, 나라사랑카드 상해보험 등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민간 의료기관 이용과 장기 치료, 일부 질환 및 후유장해에 대한 보장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경기도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별도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운영해 왔지만, 거주 지역에 따라 보험 가입 여부와 지원 항목, 보상 수준이 다른 문제도 있었다.

경기도의 2025년 하반기 군 상해보험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8%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95%는 전국 확대에 찬성했다. 정부는 이처럼 지자체별로 흩어진 지원을 중앙정부 차원의 보편적 보험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2027년 7월부터 현역병과 상근예비역을 대상으로 도입을 추진하는 '병사 공공 상해보험' 보장 내용을 정리한 인포그래픽. [그래픽=뉴스핌] 2026.09.02 gomsi@newspim.com

◆사망 5000만원, 골절 30만원… 정신질환도 보장 = 정부가 제시한 공공 상해보험 설계안에 따르면, 상해·질병 사망 시 5000만원, 상해·질병 후유장해에는 최대 5000만원을 보장한다. 영외 체류 중 교통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보장액은 최대 2억원이며, 폭발·화재·붕괴사태에 따른 사망 또는 후유장해는 최대 2000만원이다.

입원비는 하루 4만원, 수술비는 20만원으로 정했다. 골절 진단금은 30만원, 화상 진단금은 25만원, 외상성 절단 진단금은 100만원이다. 정신질환 위로금도 100만원을 지급한다. 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금은 300만원, 중증장해 진단금은 1000만원이다.

국방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해 보험 설계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는 기존 '군인재해보상법'상 장애보상금과 나라사랑카드 상해보험으로는 보상되지 않았던 골절·절단·정신질환·중증장해 등 항목을 새 보험에 포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역과 동시에 18개월 실손보험 지원 = 정부는 전역 뒤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전역한 현역병과 상근예비역을 대상으로 공공 실손보험도 신설한다. 전역과 동시에 1년 6개월 동안 보장하는 방안이며, 역시 2027년 7월부터 도입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핵심은 군 복무와 질병·상해 사이의 인과관계를 입증하지 않아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다. 기존 보훈 제도는 복무와 질병·상해의 인과성이 인정되면 보훈병원 또는 보훈위탁병원 진료비를 전액 지원한다.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복무 중 발생한 중증·난치성 질환에 한해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총기훈련 뒤 발생한 이명·난청, 행군과 전투훈련 뒤 만성화한 무릎관절 통증 등처럼 복무 당시 치료를 받지 못했거나, 전역 후 뒤늦게 증상이 악화한 사례에서 인과관계 입증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봤다. 새 실손보험은 전역 청년이 학업·취업 준비 과정에서 의료비 부담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일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정부가 2027년 7월부터 전역한 현역병과 상근예비역에게 적용할 예정인 '제대군인 공공 실손보험' 보장 내용을 정리한 인포그래픽. [그래픽=뉴스핌] 2026.09.02 gomsi@newspim.com

◆급여 5000만원·비급여 최대 5000만원 보장 = 새 실손보험은 민간 보험사가 판매 중인 5세대 실손보험 수준을 기준으로 설계됐다. 급여 항목은 입원 시 자기부담률 20%, 통원 시 건강보험 본인부담률·20%·1만~2만원 가운데 큰 금액을 부담하는 방식이다. 보장 한도는 5000만원이다.

비급여 항목 가운데 중증 치료는 자기부담률 30%, 보장 한도 5000만원이다. 비중증 비급여 항목은 자기부담률 50%, 한도 1000만원이다. 미용·성형 등은 보장하지 않는다.

정부는 이 보험을 통해 군 복무 중 발생 여부를 따지지 않고도 전역 뒤 남은 질병·상해 후유증에 대한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대상자 확인 방법, 가입 및 보험금 청구 절차, 기존 보훈 의료지원과의 적용 순서 등은 시행계획에서 추가로 정리돼야 한다.

◆'34세 청년' 기준, 군 복무만큼 늦춰준다 = 정부는 군 복무로 청년정책 지원 연령을 넘긴 청년에게 복무기간만큼 연령 상한을 늘리는 방안도 추진한다.

현재 '제대군인지원법 시행령'은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채용 때 제대군인의 복무기간에 따라 응시연령 상한을 1~3세 연장하도록 한다. 그러나 청년정책 상당수는 연령 상한을 34세 또는 39세로 두고 있어, 병역 이행으로 학업·취업·창업 시기가 늦어진 청년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국무조정실은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포함된 중앙행정기관 사업을 검토해 34개 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대상은 전역한 현역병·상근예비역뿐 아니라 사회복무요원, 장교·부사관 등 군 복무 청년으로 확대하는 방향이다. 국무조정실은 군 복무 기간을 반영해 청년정책 지원 연령을 최대 3~5년 상향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정부가 군 복무 기간만큼 청년정책 지원 연령 상한을 연장하기 위해 발굴한 34개 개선 과제를 정리한 인포그래픽. 청년정책의 연령 상한이 34세 또는 39세로 정해진 사업에서 병역 이행으로 지원 시기를 놓친 청년이 복무기간을 반영해 최대 3~6년 연장된 기준을 적용받도록 하는 방안이다. [그래픽=뉴스핌] 2026.09.02 gomsi@newspim.com

◆월세·대출·공공주택·스마트팜까지 적용 = 34세 상한 사업에는 고용노동부의 청년성장프로젝트, 외교부의 지방청년인재 재외공관 파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경쟁형 AI 혁신인재 성장지원,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지원사업, 금융위원회의 청년 전월세 대출공급 보증지원과 청년미래이음대출 등이 포함됐다.

39세 상한 사업에는 국토교통부의 청년층 공공분양주택·통합공공임대주택·매입임대 및 전세임대·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 들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도 연령 상한 연장 대상이다.

정부는 부처별로 세부 지원 연령을 연장하고, 향후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등을 통해 청년정책 지원 연령 산정 때 병역이행 기간을 반영할 법적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

한 총리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며 "군 복무 청년들이 국가를 위해 보낸 시간에 대해 충분히 예우하기 위해 복무 중은 물론 전역 이후까지 두텁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대책은 군 복무 중 상해 보상, 전역 후 의료비 보전, 사회 복귀 과정의 연령 보정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실제 정책 효과는 2027년 7월로 제시된 보험 시행 일정과 예산 확보, 보험금 청구 절차의 편의성, 군 재해보상·보훈 의료지원 제도와의 중복 및 공백 조정에 달려 있다.

goms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사진
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