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경남·전남광주가 3일부터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열었다
- 8개국 300여 명이 여수·통영·부산 3개 코스를 겨뤘다
- 부산은 체험행사와 IQ-FOIL 대회로 해양관광을 알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60km 최장 구간 IQ-FOIL 선수권 병행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파란 남해를 가르며 질주하는 요트 85척과 8개국 선수들이 올가을 여수·통영·부산에서 색다른 바다 위 축제를 선보인다.
부산시는 경남도, 전남광주시와 함께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2026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부산, 통영, 여수를 잇는 국내 유일의 광역 연계 국제 크루저 요트대회로, 3개 시·도가 해양관광 활성화와 남해안권 상생을 목표로 2020년부터 공동 개최해 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대회에는 8개국 선수단 300여 명이 참가해 남해안 해안선을 따라 세 차례 레이스를 펼친다.
경기는 4일 여수 가막만 일원에서 열리는 1경기를 시작으로, 5일 여수에서 통영까지 2경기, 6일 통영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3경기로 구성된다. 같은 날 통영 인근 단거리 경기까지 포함해 총 2개 레이스가 진행된다.
통영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구간은 약 60km로 이번 대회 최장 거리 코스다. 완주까지 약 8시간이 소요되는 장거리 레이스로, 기상과 해류 변수에 따라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개막식은 4일 오후 6시 30분 여수 웅천해양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선수단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과 우승컵 반납 등이 진행되고 이어 남해안 해양페스티벌 프로그램이 이어져 시민과 관광객이 저녁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대회 기간 각 시·도에서는 시민 대상 해양스포츠 체험과 청소년·전문선수 경기가 병행된다. 경남에서는 청소년요트대회가 열리고 부산에서는 IQ-FOIL 전문선수권대회가 마련된다.
부산에서는 영도 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하리항 관람정 체험과 곰피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정 체험은 기상 상황에 따라 운항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한국해양대에서는 IQ-FOIL 전문선수권대회가 치러진다. 수면 위로 보드를 들어 올린 상태에서 바람을 이용해 주행하는 윈드서핑 종목인 IQ-FOIL 경기는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내외 전문선수 15명이 출전한다.
나윤빈 관광마이스국장은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에 대해 부산·경남·전남광주를 잇는 남해안 해양관광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대표 해양레저 행사"라고 소개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해양레저 관광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