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정원 부산시의원이 3일 보건환경연구원 성과지표 변경을 점검했다.
- 검사 건수 100% 평가가 연구 기능을 반영하는지 문제를 제기했다.
-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 결과의 정책 활용 체계도 확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김정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제339회 임시회에서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성과지표 변경 적정성과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 결과의 활용 체계를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보건연구부의 성과지표는 당초 검사 관련 지표 80%와 학술활동·조사·연구사업 실적 20%를 반영했으나 변경 후에는 검사 또는 실적 건수 100%의 단일지표로 조정됐다.
이에 김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뿐 아니라 조사·연구 기능도 수행하는 기관인 만큼 연구성과를 제외한 채 검사 건수만으로 성과를 측정하는 방식이 기관 역할을 충분히 반영하는지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성과지표는 단순한 실적 집계가 아니라 기관 목표와 성과를 관리하는 도구"라며 "검사 건수뿐 아니라 연구 결과가 부산시 정책에 어떻게 활용됐는지도 성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 결과의 정책 활용 체계도 확인했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하수처리장 하수를 분석해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추이를 파악하는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체계(KOWAS)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도 이 감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자체 연구사업으로 '하수 중 E형 간염바이러스 실태조사'도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병원체 증가나 이상 변화가 확인될 경우 시민건강국과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관계기관에 어떤 방식으로 전달되는지, 실제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활용된 사례가 있는지도 함께 확인했다.
올해 자체 연구사업인 E형 간염바이러스 실태조사의 추진 배경과 향후 활용 방안도 점검했다.
김정원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성과는 몇 건을 검사했느냐에서 끝나서는 안 된다"며 "검사와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가 관계부서와 공유되고 부산시 정책과 시민의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과관리와 활용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