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성권 의원이 7일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을 비판했다
- 그는 네팔 실종자 수색과 호르무즈 파병, 치안 대책을 우선하라고 했다
- 서울 집값과 장관 후보 의혹까지 거론하며 순방 시점이 부적절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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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을 두고 "지금 이 대통령이 '샤갈의 거리'에 갈 때인가"라며 국내외 현안 대응을 우선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이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영화·영상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를 방문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대통령의 외교는 단순히 숫자로 환산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순방은 필요한 대통령의 외교라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대통령의 외교도 '시의적절' 여부에 대해 점검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네팔 홍수 참사로 실종된 우리 국민 9분은 11일째 소식이 없고, 소중한 우리 장병들의 생사가 달린 호르무즈 파병 문제는 충분한 토론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또 "보완수사권 폐지로 10월부터는 국민 안전에 '구멍'이 생길 텐데 정부는 뚜렷한 대책 없이 경찰 개혁이란 뒷북을 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도 "서울 집값은 85주 연속 상승하며 문재인 정부 때와 같은 기록을 세웠고, 상승 폭은 문재인 정부 때 2배를 넘어서며 국민의 '주거'는 더 불안해졌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 현안들 모두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이며, 어느 하나 쉽게 해결하기 쉽지 않은 난제"라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도 거론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지금 이 대통령이 '샤갈의 거리'에 갈 때인가"라고 재차 강조했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