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스피가 10일 외국인·기관 순매도에 7000선 아래로 밀렸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와 수급 부담이 지수 하락을 키웠다.
- 코스닥도 하락했고 만기일 앞둔 변동성 확대 우려가 나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스닥도 1.60% 하락…선물·옵션 만기 앞두고 수급 변동성 확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70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선물·옵션 동시만기와 KRX 섹터지수 정기변경을 앞둔 수급 부담도 지수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10포인트(1.55%) 내린 6942.5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2.79포인트(0.18%) 하락한 7038.85로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7000선을 밑돌았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949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66억원, 7547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대형주 전반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6만4500원으로 1.86% 하락했고, SK하이닉스도 182만9000원으로 1.45% 내렸다.
삼성전자우(-0.86%), SK스퀘어(-2.11%), 삼성전기(-3.06%)도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LG에너지솔루션(-1.75%)과 현대차(-0.90%), 삼성바이오로직스(-1.93%)도 약세다.
반면 금융·보험주는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다. KB금융은 17만2900원으로 0.52% 올랐으며 삼성생명도 30만4000원으로 0.16% 상승했다.
코스닥도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9포인트(1.60%) 내린 817.0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916억원 어치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43억원, 507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알테오젠(-3.22%), 에코프로(-3.57%), 에코프로비엠(-3.57%), 주성엔지니어링(-0.97%), 원익IPS(-1.08%), 이오테크닉스(-1.06%), 리노공업(-1.00%), 심텍(-0.60%)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45만1000원으로 1.23% 상승했고, 로보티즈는 32만7000원으로 5.48% 올라 가장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선물·옵션 동시만기와 KRX 섹터지수 정기변경을 앞두고 수급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희찬 삼성선물 연구원은 "지수 및 개별주식 선물옵션 만기와 더불어 KRX 섹터지수 정기 변경을 앞두고 막판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종목별 비중 상한으로 반도체 지수 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중 축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로 인해 지수 추종 ETF의 리밸런싱에 따른 매도 물량이 출회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