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승용 동국대 대학원장이 10일 국회 현판식에 참석했다
- 청년 정치인재 육성에 교육과 현장 경험이 중요하다고 했다
- 대학이 청년 정치 저변 넓힐 플랫폼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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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현장 간격 줄여야...대학·대학원이 청년 정치 저변 확대 플랫폼"
동국대 '화쟁형 인재' 교육 접목 강조..."청년이 정치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승용 동국대학교 대학원장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청년의정 현판식에 참석해 청년 정치인재 육성과 청년들의 정치·의정 분야 진출을 위한 교육 및 현장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상임대표 장경태 의원, 공동대표 김동아·김재섭·우재준 의원, 고준호 감사, 고용진 사무총장,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등 정계 및 주요 직능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간담회에서 "학교 현장에서 만난 학생들 가운데 국회 보좌진이나 정치·의정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지만 구체적인 진로 정보와 진출 경로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생들의 정치적 관심과 실제 현장 참여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을 줄여야 한다"며 "대학에서 배운 이론이 현실 정치와 연결될 수 있도록 현장 경험과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한층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교수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대학과 대학원이 청년 정치 저변을 넓히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미래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그러면서 "청년 정치 발전을 위해서는 정당과 이념을 넘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토론하는 장이 필수적"이라며 "한국청년의정과 같은 플랫폼이 실제 정치와 의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 청년 정치의 저변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동국대학교의 핵심 교육 이념인 '화쟁형 인재' 양성과 청년 정치의 연계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서로 다른 의견을 배척하기보다 이해·조정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화쟁 사상이 현실 정치에서도 발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정치의 소비자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미래를 직접 구상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 현판식 참석을 계기로 대학과 정치 현장 간 연계를 강화하고 청년 정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네트워크 구축에 지속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