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디와이에이는 11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 2027년 매출 1조원, 2028년 1조2000억원을 제시했다.
- 2028년 부채비율 300% 이하, 배당성향 25%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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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자동차 시트 전문 기업 디와이에이는 중장기 성장과 수익성 개선, 재무건전성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대유에이텍에서 디와이에이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처음 내놓은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로드맵이다. 회사는 외형 성장 중심에서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주주가치를 함께 고려하는 경영체계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디와이에이는 2027년 매출 1조원, 2028년 1조20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영업이익률은 5% 이상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차 신규 수주와 고객 기반 확대, 생산 효율화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을 함께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미래차 포트폴리오 확대 ▲생산거점 다변화 ▲생산공정 혁신 등 3대 성장전략을 추진한다.

미래차 부문에서는 전기차(EV)와 목적기반차량(PBV) 등 신규 차종 수주를 확대하고 시트와 패드의 적용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기존 양산 차종 물량에 미래차 신규 물량을 더해 중장기 매출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생산거점도 재편한다. 인주공장은 시트와 패드 생산기능을 통합하는 거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화성 1공장과 아산공장의 생산기능을 단계적으로 인주공장으로 이전해 통합 운영한다.
회사는 오는 10월 인주 통합 허브 1차 완공을 시작으로 2027년 8월까지 생산기능 통합을 마칠 계획이다. 공정 자동화와 생산거점 통합을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원가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울산에는 현대자동차향 사업 확대를 위한 신규 생산거점을 마련한다. 현대차 울산공장 인근에 생산 기반을 구축해 신규 차종 수주에 대응하고 추가 수주 기회도 모색할 예정이다.
재무구조 개선 목표도 제시했다. 디와이에이는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현금과 비영업자산 유동화 재원을 활용해 차입금을 순차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8년까지 부채비율을 300% 이하, 차입금비율을 50%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주환원은 재무구조 개선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2028년 배당성향 25%를 목표로 하고, 2028년 이후에는 배당성향을 25%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장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IR 전담 조직을 구축하고 분기별 실적 설명회를 정례화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행 현황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디와이에이 관계자는 "이번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사명 변경을 계기로 회사의 성장 방식부터 재무구조와 주주정책까지 전반적인 경영체계를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미래차 신규 수주와 고객 기반 확대, 생산구조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있는 성장을 이어가고 그 성과를 재무건전성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행 현황과 성과를 시장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주주 및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