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의혹 소명 의지를 밝혔다.
- 입법보조원 채용과 청탁 의혹에 문제없었다고 강조했다.
- 15일 청문회서 검찰개혁과 형사사법 안착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식약처 청탁 의혹엔 "고충 민원 전달"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로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상세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11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상세한 사항은 인사청문회에서 꼭 말씀드려 잘 설명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약 개발 업체 설립자 강모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던 정모 부장판사의 아들이 자신의 의원실에서 입법보조원으로 근무한 것을 두고는 채용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떳떳하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면접을 통해서 입법보조원이라는 일을 맡겼다"며 "입법보조원은 정식 직원은 아니고 국회 업무를 보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 기억에는 한 달에 100만원 정도만 받고 열심히 일하고 고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떳떳하지 않다면 이게 다 공개되는 자료"라고 말했다. 해당 입법보조원에 대해서는 "(일을) 마친 다음에 군대에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청탁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공익적 성격의 민원을 전달한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 후보자는 "작은 회사가 '다국적 기업의 어떤 압력에 의해서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좀 알아달라. 그런 불공정한 것에 대해서는 해소를 해달라'는 취지의 전달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확인해 본 자료에 의하면 2·3상 실험이 중국, 인도, 미국,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라면 여야, 정부 할 것 없이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 다 노력했던 코로나 시국에 제가 전달을 해도 되겠다 싶어서 제가 얼굴도 모르는 분인데 식약처장께 딱 한 번 전달하고 관련 문자 메시지 한두 번 주고받은 게 전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정도는 제가 고충 민원 처리로서 충분히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될 경우 검찰개혁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 안착에 주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15일 열린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