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스타항공은 11일 플리기와 MOU를 체결했다.
- 중국발 한국행 항공권 판매 확대에 나섰다.
- 지역 관광 수요 창출도 함께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화권 외국인 탑승객 204% 증가…제주~상하이 외국인 비중 98%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이스타항공이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여행 플랫폼 '플리기(Fliggy)'와 손잡고 중국인 방한 수요 확대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0일 중국 항저우 플리기 본사에서 방한 중국인 유치와 공동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와 이경민 커머셜본부장, 리천(Li Chen) 플리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발 한국행 항공권 판매 확대와 지역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이스타항공 및 한국 여행 콘텐츠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스타항공은 중국과 인천·제주·부산·청주·대구 등 국내 주요 지역을 잇는 항공권을 플리기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의 방한 수요를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플리기는 5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 온라인 여행 플랫폼이다. 약 150만개의 호텔과 2만5000개 항공 노선, 8000개 관광지 티켓 등을 판매하고 있다. 플리기는 라이브커머스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활용해 이스타항공과 한국 지역 관광 콘텐츠도 홍보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최근 중국 노선을 확대하며 중국인 인바운드 수요 확보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중화권 방한객 유치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중국 현지 판매·마케팅 채널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8월 이스타항공 중화권 노선의 외국인 탑승객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다. 전체 탑승객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70.1%로 집계됐다. 특히 제주~상하이 노선의 외국인 탑승객 비중은 평균 98%에 달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플리기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해 중국인 방한 수요와 지역 관광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heone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