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13일 이창동 감독 수상에 축하했다.
- 이창동 감독 신작 '가능한 사랑'이 베네치아 은사자상을 받았다.
- 한국 영화는 14년 만의 경쟁 부문 수상 쾌거를 이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창동 감독 신작 '가능한 사랑'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은사자상 수상에 축하를 전했다.
최 장관은 13일 SNS(인스타그램, X)를 통해 "이창동 감독님, 신작 '가능한 사랑'의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은사자상) 수상을 온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최휘영 장관은 "2002년 '오아시스'에 이어 24년 만에 베네치아에서 거둔 이 눈부신 쾌거로 한국 영화사에 또 하나의 위대한 이정표를 세우셨다"면서 "끊임없이 질문을 멈추지 않는 감독님의 깊은 예술혼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세계 영화인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렇게 늘 한국 영화계의 큰 자랑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독님과 함께 묵직한 명작을 빚어내신 전도연·설경구·조인성·조여정 배우님과 제작진 여러분께도 축하드린다"고 팀 전체에 뜨거운 축하를 전했다.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은 현지시간 12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 '팔라초 델 시네마'(영화의 궁전)에서 열린 영화제 폐막식에서 2등 상인 심사위원대상(은사자상)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수상 직후 이 감독은 "이 영화에 생명력을 준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네 분에게 감사드린다. 이 상은 여러분의 것"이라고 소감을 말하며 배우들에게 먼저 감사했다.

이어 "노동이 사라져 가는 시대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끊어져 가는 시대에 영화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영화가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질문하기 위해서 이 영화를 만들었다"며 "이 상을 주신 것은 그 질문을 계속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국 영화의 이 영화제 경쟁 부문 수상은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황금사자상을 받은 이후 처음이다. 14년 만의 쾌거로 심사위원대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감독이 베네치아영화제 수상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02년 '오아시스'로 감독상(은사자상)을 받은 이후 24년 만이다. 당시 주연 문소리도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