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척시의회가 17일 정례회를 열고 안건 13건을 의결했다.
-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와 결산안이 가결됐다.
- 의원들은 폐광지역 회생과 태백 스마트축산단지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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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의원 "태백 스마트축산단지 영향 객관적 검증·대응체계 필요"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의회는 17일 제273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한편 2025회계연도 삼척시 결산 승인안 등 13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이 원안 가결됐다. 또 환경기초시설 주변지역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청년새마을조직 지원 조례안,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도 원안 가결됐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폐광지역 경제회생과 태백 스마트축산단지 조성 문제가 주요 의제로 제기됐다.
권정복 의원은 석탄산업전환지역의 경제회생을 위해 설립된 강원랜드의 공적 역할을 강조하며 강원랜드 인재개발원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삼척이 제외된 데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정부와 강원랜드가 석탄산업전환지역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서 지역경제 회생에 기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민철 의원은 태백시 상사미동 스마트축산단지 공모 선정과 관련해 인접한 삼척지역의 환경과 주민 정주여건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김 의원은 대규모 산란계 사육단지 조성에 따른 악취, 축산분뇨, 오·폐수 등 주민 우려 사안에 대해 객관적인 검증을 실시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법률적 대응 방안을 구체화하고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범부서 대응체계 구축도 주문했다.
김원학 삼척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 등을 통해 시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봤다"며 "지적된 사항과 제시된 대안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