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루시드는 5일 3분기 생산 2954대·인도 3806대를 발표했다.
- 생산은 전분기보다 38% 줄며 수요 둔화에 맞춰 감산했다.
- 재고를 줄여 현금흐름을 14억달러 개선하려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올해 현금흐름 14억달러 개선 목표…주가 연초 대비 60% 이상 하락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6일 CNBC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전기차 업체 루시드 그룹(LCID)의 3분기 생산량이 전분기보다 38% 급감했다. 둔화한 수요에 맞춰 생산을 줄이는 동시에 기존 재고를 판매해 현금흐름을 개선하려는 비용 절감 작업의 일환이다.
루시드는 3분기 전기차 2954대를 생산하고 3806대를 인도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생산량은 전분기 4774대에서 38% 감소했고, 전년 동기 3891대보다도 약 24% 줄었다. 인도량은 전년 동기 4078대에서 6.7% 감소했다.
특히 인도량이 생산량을 852대 웃돌면서 기존에 쌓인 차량 재고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루시드는 단기 수요에 맞춰 생산량을 계속 조정하고 있으며, 판매 중인 두 모델 가운데 하나인 그래비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수요는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는 루시드가 애리조나 AMP-1 공장의 2교대 근무를 1교대로 줄인 이후 처음 맞는 분기다. 루시드는 지난 6월 비용 절감 차원에서 2교대 근무를 폐지했다.
3분기 인도량은 월가 예상치인 4687대에도 못 미쳤고, 생산량 역시 애널리스트 예상치 3709대를 밑돌았다.
◆ '14억달러 현금흐름 개선'…재고 줄여 현금 확보
루시드는 올해 현금흐름을 14억달러(약 1조8830억원)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전반의 운영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차량 재고에서 약 6억~8억달러(약 8070억~1조760억원), 자본지출에서 5억달러(약 6720억원), 영업비용에서 2억달러(약 2690억원)의 개선을 추진한다.
재고 절감이 핵심이다. 생산량을 수요 수준에 맞춰 낮추고 기존 차량을 판매함으로써 재고를 현금으로 전환하는 전략이다.
실비오 나폴리 CEO는 수년간 이어진 손실을 뒤집기 위해 사업 전반의 재정비를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 약 7900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분기 생산량도 올해 들어 빠르게 낮아졌다.
루시드는 올해 3분기까지 총 1만852대를 인도했다. 연간 월가 예상치 약 1만7070대를 달성하려면 4분기에 약 6200대를 추가로 인도해야 하는데, 이는 지난해 4분기에 기록한 분기 최대 인도량 5345대를 웃도는 규모다.
이날 정규장서 루시드 주가는 4.17달러로 1% 미만 상승 마감했다. 인도량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올해 들어 주가는 60% 넘게 하락한 상태다.
루시드는 오는 11월 9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으로, 이번 실적에서는 비용 절감과 재고 축소를 통해 추진 중인 운영 재정비가 실제 현금흐름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는지가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