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지단 감독의 프랑스가 6일 벨기에를 4-1로 이겼다
- 음바페 빠진 프랑스는 후반 교체 카드로 승부를 뒤집었다
- 올리세 2골1도움 두에 1골2도움으로 무패를 지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지네딘 지단 감독의 교체 카드가 프랑스를 구했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부상으로 빠진 프랑스가 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벨기에를 완파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프랑스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6-2027시즌 UNL 리그A 1조 4차전 홈 경기에서 벨기에에 4-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3일 이탈리아와 1-1로 비겨 연승이 끊겼던 프랑스는 3승 1무(승점 10)를 기록하며 조 선두를 지켰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7월 프랑스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지단 감독도 부임 후 공식전 4경기에서 3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벨기에는 2승 2패(승점 6)로 3위에 머물렀다.
음바페가 1차전에서 입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프랑스는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와 에스테반 르폴(스타드 렌), 브래들리 바르콜라(리버풀)를 스리톱으로 내세웠다. 경기 주도권을 잡고도 좀처럼 벨기에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선제골은 벨기에에서 나왔다. 전반 35분 로메오 라비아(첼시)가 후방에서 프랑스 수비 라인을 단번에 허무는 패스를 찔러 넣었다. 이를 받은 도디 루케바키오(벤피카)가 단독 돌파한 뒤 골키퍼 키를 넘기는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0-1로 끌려가던 지단 감독은 후반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15분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와 라얀 셰르키(맨체스터 시티), 뤼카 다 쿠냐(코모)를 동시에 투입했고, 후반 27분에는 바르콜라를 빼고 데지레 두에(파리 생제르맹)까지 넣으며 공격진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교체 효과는 확실했다. 후반 32분 다 쿠냐의 패스를 받은 두에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왼발 슈팅을 꽂아 1-1 동점을 만들었다. 불과 4분 뒤에는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올리세가 내준 컷백을 셰르키가 마무리해 승부를 뒤집었다.
한번 불붙은 프랑스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올리세가 후반 43분과 추가시간 1분 두에의 패스를 연달아 골로 연결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교체 투입된 올리세는 2골 1도움, 두에는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대역전극의 중심에 섰다. 프랑스의 4골 모두 후반 교체 투입된 선수들의 발끝에서 나왔다.
같은 조에서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가 튀르키예를 3-1로 꺾었다. 이탈리아는 2승 1무 1패(승점 7)로 프랑스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벨기에가 승점 6으로 3위, 4연패를 당한 튀르키예가 승점 없이 최하위에 자리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