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는 27일 제2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추진했다
- 행사는 29일부터 18일간 열리며 4만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 김장재료·한우·수산물과 자동차·가전을 대폭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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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재료 최대 40% 할인...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최대 17%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할인...5600명에 소비복권 17억원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부가 김장철 먹거리부터 자동차·가전까지 대규모 할인행사를 묶어 내수 살리기에 나선다. 한우·수산물은 최대 50%, 김장재료는 최대 40% 할인하고,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도 높여 소비가 골목상권 매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2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부처별로 진행하던 소비촉진 행사를 통합한 국가 단위 소비축제다. 올해는 4만여개 기업이 참여해 동행축제와 K-세일페스타, 숙박세일페스타, 농축수산물 할인행사 등을 연계한다.

◆ 김장재료·한우 할인...자동차·가전 혜택은 내달 1일 공개
김장재료 할인은 오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한다. 전국 마트와 지역농협 등 300여개 유통업체에서 배추·무·고추·마늘·생강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한우는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인 11월 1일을 전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전국 유통업체에서 최대 50% 할인한다. 김·새우젓·천일염 등 주요 수산물도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자동차와 가전제품 할인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한다. 현대자동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5개 업체가 참여하며, 현대차·기아의 인증중고차도 처음으로 행사에 동참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주요 가전제품 할인에 나선다. 대상 차종·제품과 할인율은 다음 달 1일 공개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 판촉도 확대한다. 11번가·G마켓·그립 등은 타임딜과 라이브커머스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현대이지웰·롯데온은 전통시장 140여개 점포의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 지역상품권 최대 17% 할인...온누리 결제 고객에 소비복권
지역사랑상품권은 행사 기간 국비 지원을 확대해 할인 혜택을 높인다. 할인율은 수도권 13%, 비수도권 15%, 인구감소지역 17%로 확대한다. 적용 기간은 지방정부별로 다르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다음 달 2~6일 닷새간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높여 판매한다.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실적을 대상으로 '상생소비복권'도 운영한다. 이용자 5600명을 추첨해 총 17억원을 지급하며, 1등 당첨금은 3000만원이다. 당첨금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누적 결제액 3만원당 응모권을 발급하며, 비수도권 결제에는 응모권을 두 배로 제공한다. 1등 당첨자도 비수도권 응모권 가운데 추첨한다. 참여하려면 디지털온누리 앱에서 신청해야 한다.

전국 159개 지역 상권·시장에서는 상권 투어와 할인, 쿠폰 증정 등을 진행한다. 성심당·삼진어묵·태극당 등 지역 대표 점포와 주변 상권을 연계해 방문객의 소비가 인근 상점으로 확산되도록 유도한다.
관광·문화 혜택도 마련했다. 전국 25개 면세점에서 주류·화장품 등을 최대 25% 할인하고,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4대 궁과 종묘·조선왕릉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정기휴일과 창덕궁 후원은 제외한다.
통합 개막행사는 오는 31일 경북 안동의 옛 안동역사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별 할인 조건과 참여 방법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