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은 2일 '호화 여객선의 경량화 및 고차음 선실내장재 개발 성공설'과 관련, "이미 1년전에 경량소재이면서 방염소재인 호화여객선의 선실내장재 개발을 끝내고 현재는 호화여객선에 적용하기 위한 일본영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카본 관계자는 "1년전에 호화여객선 선실내장재의 신소재 제품 개발을 끝내고 현재는 일본 호화여객선에 적용하기 위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소재 선실내장재의 경우 기존 스틸이나 알리미늄보다도 30% 가벼우면서도 화재 등에 강한 방염소재로 이뤄졌다"며 "여기에 염분 분으로 녹이 쓰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향후 큰 수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신소재의 적용을 위한 일본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