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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美·印 협정 체결 뒤 外人 복귀, 상승...전 섹터 강세 속 SBI銀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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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섹스30(SENSEX30) 84,065.75(+485.35, +0.58%)
니프티50(NIFTY50) 25,867.30(+173.60, +0.68%)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9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미국과 무역 협정 체결 뒤 외국인 투자자가 매수세로 전환하자 인도 증시를 둘러싼 투자 심리가 강화된 모습이다.

센섹스30 지수는 0.58% 상승한 8만 4065.75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68% 오른 2만 5867.3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인도와 미국은 지난 2일(현지 시간) 양국 무역 협상 타결 소식을 발표한 데 이어 6일 공동 성명을 내고 관세 인하 및 경제 협력 심화 등을 골자로 한 잠정적 무역협정 프레임워크(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은 대부분의 인도산 상품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50%에서 18%로 인하하고, 인도는 러시아산 원유 숭입을 중단함과 동시에 미국에 대한 무역 장벽을 낮추기로 했다.

미국과의 무역 협상 타결에 가장 환호하는 것은 외국인 투자자다. 지난해에 이어 지난달까지 기록적인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순매수로 전환했다.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주(2월 1~6일) 인도 주식 시장에 810억 루피(약 1조 3098억 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금 유입은 3개월 간의 매도세에 뒤이은 것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1월 3596억 2000만 루피, 12월 2261억 1000만 루피, 11월 376억 5000만 루피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촐라만달람 증권의 주식 리서치 책임자인 다르메시 칸트는 "잠정 무역 협상안은 시장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지난 한 해 동안 관세와 관련하여 엇갈린 소식들이 많았던 상황에서 이번 협상안은 합의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부문 책임자 비노드 나이르는 "무역 협상에서 나온 긍정적인 신호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귀환이 시장의 위험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고 설명했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9일 추이

중소형 기업들의 실적 호조도 시장 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인도 대형 비은행 금융 서비스 그룹인 IIFL 캐피털은 최근 보고서에서 "인도 내 대부분의 산업 분야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중소형주가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관은 또한 "그간 이어졌던 기업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조만간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Upgrade) 릴레이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섹터별 지수 모두 상승했다. 니프티미디어 지수가 4.4% 급등하며 가장 강세를 보였고, 소비재와 국영은행 지수도 각각 3.6%, 3.3% 올랐다.

나이르는 "국영은행들이 예상보다 강력한 실적을 내놓으면서 국영은행 지수가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다"며 "또한 연방 예산안 내용과 우호적인 무역 협정에 힘입어 시멘트·자본재·섬유·소비재 등의 섹터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분석했다.

인도 최대 국영 은행인 스테이트 뱅크 오브 인디아가 7.6% 이상 급등했다. 예상을 상회한 2025/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3분기 실적과 연간 대출 성장 전망치 상향 조정에 힘입어 니프티50 지수 구성 종목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함과 동시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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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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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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