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美쇼핑시즌 매출전망 크게 엇갈려, "2.5% vs. 7.5%" - WSJ

기사입력 : 2006년11월07일 09:25

최종수정 : 2006년11월07일 09:25

글로벌 금융시장은 물로 정책당국들까지 모두 미국의 올해 연말 시즌에 주목하고 있다. 3/4분기까지 급격한 둔화추세를 보인 미국경제가 과연 연착륙에 성공한 것인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미국의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전망이 중요한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올해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가 평소와는 달리 상당한 편차를 보이면서 대립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6일 16시33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06년 쇼핑시즌 매출성장률 전망 2.5% vs. 7.5%

신문에 따르면 전반적인 쇼핑시즌 매출이 2.5% 정도 늘어나는데 그칠 것이란 전망에서부터 무려 7.5%나 급격한 증가세를 나타낼 것이란 기대까지 전문가 전망이 편차가 심한 편이다.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제출한 비자카드(Visa USA)사는 매출액인 5,944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미 7.5%나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반면 아키스톤 컨설팅(Archstone Consulting)사의 경우 전통적인 방식으로 추수감사절부터 연말시즌까지 매출액인 5,660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하는데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2001년 이래 가장 저조한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는 셈이다.

이들은 상품권매출이 1월로 이동한다는 점과, 주택매매 둔화에 따라 가정용품 판매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여기서는 음식점 매출액이 빠진 것이다.

한편 전미소매업연합회(NRF)의 경우 같은 기간 매출액이 주유소와 음식점을 제외하고 4,757억달러를 기록, 전년동기 대비 5%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딜로이트앤투시(Deloitte & Touche)가 주유소 매출을 빼고 전년대비 7.0% 증가한 7,866억달러를, 언스트앤영(Ernst & Young)사가 주유소와 음식점을 제외하고 총5,200억달러, 전년대비 6.5% 증가율을 각각 예상했다.

딜로이트사는 연말매출에 음식점매출을 넣는 것이 쇼핑패턴을 좀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상품권이 사용되는 기간을 고려해 예측기간을 연말까지가 아니라 내년 1월까지로 산정했다.

국제쇼핑센터위원회(ICSC)의 경우 주유소와 음식점을 제외한 매출액이 4,452억달러로 전년대비 5.2% 증가할 것으로, 베인앤코(Bain & Co.)는 식품, 주유소, 인터넷 등 기타 판매를 모두 제외한 일반상점매출을 기준으로 2,500억달러, 전년대비 5%~5.5% 늘어날 것으로 각각 내다봤다.

참고로 이상의 매출전망은 모두 자동차판매는 제외한 것이다.



◆ 쇼핑시즌 전망이 중요한 이유

미국 쇼핑시즌 매출은 미국 소비경제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다. 주요 소매업체들은 연말 쇼핑시즌 매출이 한해 전체 매출액의 40%를 차지한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에 1%포인트 차이가 사실은 천문학적인 매출액의 차이로 드러난다.

한편 이미 주요 전문가들의 예측이 나오기 훨씬 전부터 소매업체들은 자체적인 연말 기대치를 설정하고 판매계획을 세워두고 있는데, 이들 업체들은 생각보다 강력한 수요증가세를 예상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상반기 자동차와 음식점 매출을 제외한 소매업체들의 매출액이 무려 9.6%나 증가, 2000년 이래 최대 증가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업체들은 창고와 매점에 판매할 제품을 상당량 비축했기 때문에, 연말 매출이 생각보다 부진하다 싶으면 재빨리 바겐세일을 단행해야 할 판이다.

올해 쇼핑시즌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이 이례적인 격차를 드러내고 있는 것은 바로 주요 경제지표들이 서로 엇갈린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휘발유가격이 급격히 하락한 것이나 증시가 올 여름부터 쾌조의 상승세를 보인 것 그리고 패션동향이 순조로운 변화를 보인 것은 호재이지만, 주택경기 하락세로 인한 충격이나 10월 매출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는 점 등은 부정적인 요인이다.

사실 월마트(Wal-Mart)의 10월 매출증가세가 6년래 가장 저조했다는 점, 11월 판매규모가 거의 보합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경고한 점은 업체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또한 페더레이티드 백화점이나 제이씨 페니(J.C. Penny), 노드스톰(Nordstorm)은 10월 매출이 기대에 비해 좋았다고 밝혔지만, 앤테일러(AnnTaylor)나 빌라즈(Dillard's)의 매출은 기대에 못미쳤다.


◆ 전문가 예상이 엇갈리는 부수적인 이유

WSJ는 어떤 기관들은 PDP TV나 여타 디지털제품 가격 하락으로 인해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봤지만, 다른 기관들은 이들 품목이 올해 안으로 반드시 구입해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출이 약할 것으로 보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물론 전문가들의 예측규모가 틀린 것은 전반적인 추세를 잘못 읽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서로 다른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통상 분석업체들 주로 백화점이나 특정 체인점의 매출동향을 위주로 연말 매출전망을 도출하지만, 지난 10년동안 연말시즌의 의류매출 비중은 줄어든 반면 주택용품, 여행 및 엔터테인먼트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였기 때문에 주택개량용품업체나 음식점, 수퍼마켓 등의 매출동향 역시 고려에 넣는 추세다.

한편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 사이의 날짜가 변화되는 것도 중요한 차이를 낳을 수 있는 변수. 올해는 날짜가 좀 더 길기 때문에 추가적인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크리스마스 휴일이 월요일이라는 점은 상쇄요인이 된다.

선물용 상품권의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라는 점도 한 가지 고려해야 할 변수다. 이들 상품권을 받은 사람이 사용할 때까지는 매출로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소 일부 전문가들은 연말 쇼핑시즌 전망기간을 내년 1월까지로 연장하기도 한다.

결국 예측전문가들이 제시한 전망이 서로 다르다는 것은 연말 쇼핑시즌을 예상하기 어렵게 만든다. 참고로 지난 해의 경우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쇼핑매출시즌 실적이 좋았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 Copyrights ⓒ 뉴스핌 & Newspim.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일라이 릴리, 먹는 비만 약 임상 성공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주사 없이 하루 한 알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17일(현지시간) 현재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 작용제 '오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0주간 진행됐다. 최대 용량을 복용한 환자들은 평균 체중의 7.9%(약 7.3kg)를 감량했으며, 시험 종료 시점에도 체중 감량이 멈추지 않아 체중 감량 정체기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라이 릴리는 "이번 결과는 주사제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안전성과 내약성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일라이 릴리 로고 [자료=로이터] 다만, 당뇨병 치료의 핵심 지표인 혈당 조절 효과(A1c)는 1.3~1.6%포인트 개선에 그쳐,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기대한 1.8~2.1% 수준에는 못 미쳤다. 하지만 위약군이 0.1% 감소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개선이라는 평가다.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위장 장애였으며, 최대 8%의 환자만이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업계에서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특성상 주사제보다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데이터는 이를 크게 웃돌지 않았다. 오포글리프론은 기존 주사제인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등과 달리 펩타이드가 아닌 비펩타이드 경구 약물로, 체내 흡수가 더 용이하고 식이 제한이 필요 없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제조 공정이 간단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글로벌 수요 대응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말 비만 치료제로 먼저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며, 당뇨 치료제는 2026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은 총 7건(당뇨병 5건, 비만 2건)으로, 경쟁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 바이킹 테라퓨틱스보다 최소 3년 이상 앞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30년대 초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경구형 약물만 500억 달러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본다. 글로벌 공급난 해소와 주사제 대체 가능성을 모두 갖춘 오포글리프론이 상용화될 경우, 일라이 릴리가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같은 보도 내용에 이날 뉴욕 증시 오전 거래에서 일라이 릴리(LLY)의 주가는 16% 넘게 급등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4-17 22:56
사진
이재명 "국회·대통령실, 세종 이전 추진"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6·3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겠다"며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며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2025.04.16 mironj19@newspim.com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 지역 공약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종은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전에 대해서는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다"며 "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연구특구를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 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겠다고 했다. 충청권에는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를 잇는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 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 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다"며 "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다"며 ▲청주~증평~진천~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 ▲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 등을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2025.04.14 photo@newspim.com 다음은 이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충청 지역 공약 전문이다. <이재명 경선후보 페이스북 게시용 충청 지역공약>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납니다.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은 소외되고, 기회는 편중됐습니다.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충청에 맞는 산업을 배치하고,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합니다.저 이재명, 진짜 균형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습니다.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만들겠습니다.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첫째,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습니다.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습니다.중단(2019년)된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재개하겠습니다. '무늬만 혁신도시'가 아닌 실질적 기능을 갖추겠습니다.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둘째, 대전을 한 차원 높은 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습니다.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습니다.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고, 연구자와 기술자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습니다.성과 지원을 두텁게 해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다시 일으키겠습니다. 셋째, 충청권에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 대덕연구특구는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습니다.'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 조성해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겠습니다.이차전지‧반도체사업 분야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강화해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충남은 국제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미래형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로 만들겠습니다.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핵심 소재‧부품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혁신공정 플랫폼 등 인프라도 갖춰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습니다.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환황해권 해양관광벨트와 충북 휴양‧힐링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서해안 해양 생태를 복원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해상교량 건설로 서해안 관광도로망을 완성하겠습니다.서천 브라운필드는 재자연화를 거쳐 생태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서산 부남호와 간월호는 해수 유통 등 역간척 사업으로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신도시 개발도 함께 지원하겠습니다.금강 하구에 해수를 들여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입법과 제도개선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습니다.도민의 뜻을 모아 미호강 수질을 개선하고, 청주 ~ 증평 ~ 진천 ~ 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 ‧ 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를 신설해, 중부권 거점공항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조기에 확정하겠습니다.충북선‧호남선 고속화를 서둘러 X자형 강호축 철도망을 완성하겠습니다. 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을 연결하는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적기에 착공하고,GTX의 천안‧아산 연장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잠실 또는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수도권내륙 광역철도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전조차장 부지를 시작으로,대전 도심 철도 지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서해대교 인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제2 서해대교 건설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충청권 시민, 도민 여러분!저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왔습니다.자부심 넘치고 행복한 도시 충청을 만들겠습니다. 4개 시도가 하나 되어 통합경제권을 만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충청이 살면 대한민국이 살 것입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감사합니다. ycy1486@newspim.com 2025-04-17 09:5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